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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화문글판 겨울편 : 이용악,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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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 14:27

  

 

 

  

 

이용악, <그리움>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

 

2014년 12월 첫 날, 흰 눈이 내리면서 광화문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겨울편> 이용악 시인의 그리움은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을 보며 그리운 이들이 절로 떠오른다는 내용으로 고향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향수를 노래한 시입니다.

 

온 세상에 쌓이는 포근한 함박눈처럼 서로 사랑하고 품어주는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귀가 선정되었다고 해요. 새롭게 갈아입은 2014년 광화문글판 겨울편,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번 광화문글판을 PC바탕화면과 화면보호기로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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