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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화문글판 봄편 : 함민복, <마흔 번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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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3. 10:30



함민복, <마흔 번째 봄>

 

꽃 피기 전 봄산처럼

꽃 핀 봄산처럼

누군가의 가슴 울렁여 보았으면



2015년 3월, 천지에 봄기운이 약동하기 시작하는 따사로운 봄날에 광화문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봄편>은 자연을 노래하는 생태시인 함민복의 ‘마흔 번째 봄’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번 <봄편>을 빛내준 함민복 시인의 '마흔 번째 봄'은 봄산이 꽃 피기 전에는 설렘을, 활짝 꽃이 핀 후에는 기쁨을 주듯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시입니다.


이번 문안은 나는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인지 스스로 성찰해보고, 서로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관계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선정되었다고 해요. 새롭게 갈아입은 2015년 광화문글판 <봄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려요.


광화문글판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릴 예정인데요, 광화문글판을 PC 바탕화면과 화면보호기로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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