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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게 하는 언어 ‘유머’는 성공적 인간관계의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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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4. 16:29



성공적인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말을 재미있게 하는 것이에요. 유쾌한 웃음은 성공적 의사소통의 지름길이랍니다. 적절한 순간에 사용되어 상대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유머, 이것은 이제 지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덕목이 됐어요. 오늘은 이러한 유머 화술의 원리와 익히는 방법에 대해 스피치홀딩스 이창호 대표로부터 들어보도록해요!






   

레이건 대통령은 유머 언어의 귀재랍니다.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할 수 있다는 정신’을 가지고 미국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이 되었는데요, 그의 일화를 통해서 긍정적인 심리가 미치는 영향력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예컨대, 대선 토론에서 사회자가 레이건 후보의 많은 나이를 문제시 하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답니다. 그러자 레이건은 이렇게 답했다고 해요. “나는 나이를 이번 선거운동에 이슈화하지 않을 것이고, 정치적 목적으로 절대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바로 나의 상대방이 나이가 너무 젊고 경험이 적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짧은 유머 한 마디에 사회자와 상대 후보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렸고, 이후로 나이 문제를 말한 사람은 없다고 해요.

특히 유머 언어는 성공적 인간관계에 강력한 힘을 발휘한답니다. 적절한 순간에 사용되어 상대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유머, 이것은 이제 지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덕목이 됐어요. 때로는 유머를 사용했다가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펭귄이 될지도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유머를 사용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해요.


왜냐하면 유머감각이라는 것은 선척적인 영향도 있지만 후천적인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무엇보다 유머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다양한 자극을 받을 필요가 있어요.

책 속에서 유머의 소재를 발견한다든지 개그 프로그램이나 유머가 나와 있는 신문,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유머 소재를 접하는 것이 좋아요. 계속해서 접하다 보면 어느 새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금쪽같은 유머가 눈에 띌 거예요. 또한 자신의 유머 감각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의 유머에 크게 반응하는 것도 좋은 유머가 된답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유머를 했을 때 상대방이 크게 웃어주면 상대가 유머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첫째. 자신의 유머에 인관관계를 담아 보는 것이에요. “저 사람 말만 참 번지르르하게 해.”라거나, “수레가 요란하다”, “말 잘하는 것 보니 사기꾼 같다.”라는 말은 그 사람의 말에 진실성이 담겨 있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만약 유머에 인관관계의 원리가 담긴다면 훨씬 더 의미 있고 갚진 유머가 될 거예요. 예컨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유태인 수용소에 갇혀 있는 주인공 귀도의 말은 명대사 중에 명대사로 손꼽힌답니다. 마지막 죽으러 가는 길에 아들에게 윙크를 하며 “천 점을 모으면 진짜 탱크를 받을 수 있어!”라는 말은 아들에 대한 사랑과 진심이 느껴지는 유머에요. 그렇기에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히지 않는 감동으로 남아 있답니다.


둘째, 유머리스트가 되려면 ‘준비 된 유머’로 승부를 걸어야 해요. 왜 유머 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일까? 유머감각 없이 태어나서 그렇다고 생각할지 몰라요. 하지만 유머 감각이 떨어진다고 해서 상대방이 웃긴 말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웃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에요. 유머감각 없이 태어났다고 한탄한다면 결코 유머리스트가 될 수 없답니다. 남들에 비해 유머감각이 조금 떨어진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준비하면 된답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셋째, 나름대로의 ‘유머 전략’을 갖추는 것이에요.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도 수준 높은 유머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시간과 준비가 필요하답니다. 어떤 유머를 사용할지에 관한 내용적인 부분과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에 관한 표현법에 대한 것까지 미리미리 잘 준비하면 반드시 유머를 구사할 수 있답니다. 화술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유머를 더 준비하도록 해요!



유머를 잘하고 싶은데 유머 구사에 자신이 없다면 스스로 유머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돌아보아야 해요.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조약돌마다 삐걱거린다.”라는 헨리 와드 비처(Henry Ward Beecher)의 말이 떠오르네요.

웃음은 전염되고, 웃음은 감염되며 우리 건강에 매우 이롭답니다. 우리가 웃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에요. 지금 이 순간 한 가지 유머를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한 걸음씩 유머의 산을 정복하기 위해 올라가도록 해요!




알아두면 좋은 팁, 감탄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유머화술 노하우



1 장소와 때를 가려야 하며 그리고 절대 상대방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2 유머 시 본인은 웃지 말고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야 한다.

3 비유법을 즐겨 사용하고 1% 관점을 바꾸어 생각하라.

4 지나친 표현을 삼가라.

5 유머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후천적인 계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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