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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기자단, 별별악사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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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9. 09:00




안녕하세요, 가꿈사 가족 여러분! 프론티어 기자단 김태희, 배성민입니다. 얼마 전 진행되었던 광화문글판 25년을 기념하는 공감콘서트를 혹시 기억하시나요?


지난 달 2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는 일반 시민과 대학생, 문학인 등 300여명과 함께 광화문글판 25년을 공유하는 공감콘서트 '그 곳에 광화문글판이 있었네'를 열었는데요, 3호선 버터플라이는 이날 대미를 장식한 축하공연에서 여러 가지 곡을 열창해줬답니다. 특히 광화문글판을 위한 헌정곡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프론티어 기자단은 이번에 광화문글판과도 인연이 있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별별악사님과 인터뷰를 하고 돌아왔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듣는 이로 하여금 아릿한 기분을 느끼게 했던 광화문글판 공감콘서트 헌정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들어보도록 해요!






광화문글판 헌정곡을 만들어주신 3호선 버터플라이의 별별악사님을 만나 뵙기 전, 소개가 빠진다면 안 되겠죠?!




- 인디그룹 3호선 버터플라이 멤버

- 기타리스트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

- 1994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시를 발표하며 문학계에 등단

- 시집 《쇼핑 갔다 오십니까(1998)》, 《유리 이야기(2003)》, 《당신의 텍스트(2008)》, 《ㄹ(2012)》 뿐 아니라 에세이《모듈(2012)》, 음악관련 저서《재즈를 찾아서(1996)》, 《영화음악(2003)》, 《홍대 앞 새벽 세 시(2009)》 등 여러 저서를 펴냄




대부분 인디밴드라 하면 음악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3호선 버터플라이의 리더인 별별악사님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랍니다. 1994년 등단한 이후로 여러 가지 시집과 저서를 펴내면서 문학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이름 높은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에서 기타와 보컬을 두루 책임지고 계시기도 해요. 3호선 버터플라이로 활동하면서 세 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이 외에도 사운드 엔지니어로서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플라이 대디', '라디오데이즈' 같은 영화 음악을 만들기도 하셨답니다. 또, 음악평론가로도 활약 중이기도 해요.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시다 보니 프론티어 기자도 별별악사님을 시인이라고 불러드려야 할지, 음악가로 불러드려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별별악사님과 함께 한 인터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이렇게 저희는 별별악사님과의 인터뷰를 마쳤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음반 작업을 하실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듣고 나니 돌아오는 길의 발걸음이 한층 더 가벼워졌어요~! 프론티어 기자단은 곡을 녹음하는 장면도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요, 친구와 함께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구절에서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울컥하기도 했답니다. 또, 여러 방면으로 곡 작업을 하시다가 결국 광화문글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곡을 만드셨다고 말씀하신 데서 여러 번 고심하셨을 그 마음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별별악사님이 작업하신 광화문글판 헌정곡 '시가 있는 광화문'을 함께 들어보도록 해요!





별별악사님이 인터뷰 내용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광화문글판을 보면서 위안을 받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한 광화문글판이 벌써 25년을 맞이했다니! 오랜 시간 동안 변함 없이 그 자리를 지켜온 광화문글판이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봤답니다. 가꿈사 가족 여러분도 계속해서 광화문글판을 사랑해주실 거죠? 이상으로 저희 프론티어 기자단의 인터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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