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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종신보험도 ‘하이브리드’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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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6. 16:00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인기를 끌고 있죠. 내연 엔진과 전기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연비를 대폭 높이고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경제성과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금융 고객들도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와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변액종신보험의 등장

이 같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대표적 가족생활 보장 상품인 변액종신보험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어요. 종신보험은 가장 유고 시 사망 시기나 원인에 관계없이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해 유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돕는 보장성 보험을 말해요. 변액종신보험은 적립금을 주식•채권 등 펀드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에요. 운용 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금리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를 대비해 보험금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는 데도 적합해요. 

최근에는 변액종신보험과 금리 연동형 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변액종신보험’이 나와 주목받고 있이요. 이 상품은 펀드 운용 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며, 운용 실적이 떨어져도 납입보험료를 보증해 수익성에 안정성을 더한 상품입니다. 특히 운용 실적 하락으로 은퇴 시점의 적립금이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에 일반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어요. 



장기적으로 보고 안정적 상품 선택해야 

변액보험의 원금 손실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적립금을 활용해 고객의 보장 선택 폭을 확대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사망 보장을 유지하면서 적립금의 일부를 노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안정된 은퇴 생활을 도와요.

가장의 경제활동기에는 종신보험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은퇴 이후 생활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 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어요. 변액종신보험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금융상품인 만큼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보험사의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단기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 중•장기 수익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요. 투자 성향에 따라 주식형•채권형•혼합형 등 다양한 펀드를 골라 분산투자하고, 가입 이후에도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변경 기능을 활용해 수익률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연금 수령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연금보험도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연금 수령시기를 바꾸거나 필요한 기간에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노후 준비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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