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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준비, 우리 아이 첫 여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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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7. 10:00

장마가 끝나면 삼복 더위가 시작되겠죠? 지금이 여름 휴가 준비를 해야 할 타이밍이에요! 여름 휴가 준비로 아이 여권을 미리 준비하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름 휴가 준비, 우리 아이 첫 여권 만들기부터 시작합니다.



여권 사진 찍기

먼저 여권을 만들려면 사진을 찍어야겠죠? 전 가까운 동네 사진관을 찾았는데요, 요즘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집에서도 셀프 여권 사진을 찍으실 수 도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사진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아이 여권 사진 찍을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장난감이나 보호자가 함께 노출되면 안 되고, 정면을 바라보아야 해요. 또, 양 귀가 머리카락에 가려지지 않고 다 나와야 하고 아이 입이 벌어져 있으면 안 돼요. 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www.passport.go.kr)에서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권 만들기

사진출처 | 네이버 ‘여권 만들기’ 검색 결과 캡쳐


사진출처 |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접수처 캡쳐

여권사진을 찍었으니 이제 여권을 신청을 하러 가야 해요. 여권은 지역 구청 여권신청과에서 만들 수 있어요. 인터넷 검색창에 ‘여권만들기’를 검색해 접수처를 클릭하시면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의 접수처를 알 수 있어요. 


접수처를 파악했다면 직접 방문할 차례예요. 구청 여권신청과에서 여권신청서를 작성한 후, 여권 안내를 받고 번호표를 뽑아 접수하면 돼요.


여권발급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18세 미만의 아이의 여권을 만들 때 필요한 서류는 여권발급신청서, 여권용 사진 1매,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1매(행정 전산망으로 확인 불가능 시)가 필요해요. 가족관계 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는 행정 전산망을 통해 확인 가능한 경우 제출을 생략할 수 있어요. 행정 전상망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면 부모 신분증만 준비하면 됩니다. 보통 아이 여권은 부모가 만들기 때문에 이렇게만 준비하면 되고 특별한 경우는 직접 민원여권과에 전화하셔서 확실하게 알아보고 방문하세요.  


여권 접수가 끝나면 여권 받을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는 방법과 우편발송 요청해서 집에서 받는 방법이 있어요.  우편발송은 우체국 등기로 수수료가 착불이에요.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등기로 받으면 더 편하겠죠? 


저도 시간 여유가 있어 등기로 신청했는데요. 접수일로부터 일주일 만에 등기로 여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여권 접수하고 우편으로 여권을 받기까지 주말 제외하고 3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어요. 등기 수령으로 신청해도 일주일 내에 받아볼 수 있다니 요즘 여권 만들기가 쉬워진 것 같죠? 휴가철에는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아이들 여권을 발급했다면 가족 여권케이스도 맞춰보세요. 색깔 별로 케이스를 씌워놓으면 공항에서도 헷갈리지 않고 좋아요. 괜히 여행 기분도 더 난답니다. 

요즘은 휴가 시즌에 상관없이 아이들과 해외여행 많이 가는데요. 그래도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 시즌에 많이 해외로 떠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때 챙겨야 할 게 한둘이 아닌데요. 무엇보다도 여권이 필수예요! 여권 만들 때 필요한 것 꼼꼼하게 챙기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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