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라이프

본문 제목

더 바삭하게 즐기는 영양 감자전

본문

2016. 9. 28. 10:00

요즘 마트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가 바로 감자입니다. 한창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한 박스씩 사다 놓고는 하는데요. 감자라면 으레 도전하는 레시피인 감자볶음, 찐 감자에서 벗어나 색다른 요리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바삭한 감자전, 그중에서도 독특한 조리법으로 풍미를 극대화하는 이색 감자전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감자의 변신

유럽에서는 감자를 ‘대지의 사과’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에도 이롭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감자가 조금은 달라 보이진 않으시나요?


재료 : 감자 4개, 실파(또는 부추), 당근 반개, 고추 한 개

Tip! 감자전을 할 때는 너무 큰 감자보다 어린아이 주먹 정도 크기의 감자를 선택하세요. 작은 싹이 났다면 도려내고 사용해도 되지만 싹이 많이 자랐다면 아깝다 생각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게 좋습니다. 감자의 큰 싹에는 자칫 독성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깨끗하게 씻은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해줍니다. 채칼을 이용해도 되지만 자칫 너무 얇아질 수 있어 가급적 손으로 직접 손질하는 걸 권해요.


얇게 슬라이스한 감자를 채 썰어 줍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보통 즐겨먹는 감자볶음 손질과 똑같죠?


감자에는 녹말이 들어있어 씻었을 때 이렇게 뽀얀 물이 나옵니다. 상온에 조금만 둬도 감자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저는 물에 2번 정도 씻었습니다.


물에서 감자 녹말을 씻어낸 다음 야채 탈수기를 활용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감자 외에 채 썬 당근, 영양 부추 등도 함께 넣어줍니다.


보통의 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서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라 좀 더 쉬운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손질한 감자채를 곧바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부침가루 4, 튀김가루 1, 밀가루 1 숟가락을 넣고 차가운 물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반죽을 잘 풀어 반죽 물이 ‘뚝’하고 떨어질 때까지 섞어줍니다. 이때 소금 간도 살짝 해주면 좋아요.


완성한 반죽을 감자채에 넣어주고 골고루 섞어줘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한 감자채를 먹기 좋게 나란히 하면서 올려줍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서 감자전이 익어가네요.


아이가 먹게 될 감자전에는 고추를 넣지 않았어요.


갈아서 만든 감자전은 간혹 찢어져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채 썬 감자전은 그렇지 않아 초보라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완성된 감자전을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 아빠 술안주, 아이들 간식으로도 훌륭한 영양 메뉴입니다. 오래 보관하기보단 조리 후 바삭할 때 맛보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 것은 조금 더 익혀서 바삭함을 살렸어요. 언뜻 감자튀김 같기도 한 모양으로 변신한답니다.


짭조름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간장, 매실, 식초, 깨를 섞은 간장소스도 추천합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식초의 톡 쏘는 향과 함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쉽게 그리고 맛있게 가을철 감자로 ‘감자전’ 완성해보세요!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9기 정은경이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