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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100세 시대, 연금보험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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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5. 10:00

1960년대만 하더라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채 60세를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장수국가에 속하는 나라로 특히 여성의 평균수명은 약 85세로 일본과 홍콩에 이어서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 살아요. 남자의 평균수명은 약 78세, 남녀 평균은 약 81세고요.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일반화됐을 정도로 오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 점점 길어지는 평균수명에 대비책은 무엇일까요? 올바른 노후준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수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노후대책

모두 진시황제를 아시죠? 그 옛날 중국을 처음으로 천하통일한 전설적인 인물인데요. 진시황제는 그 거대한 중국을 통일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해요. 본인 힘들게 통일한 나라이니 오랫동안 통치하고 싶었겠죠? 그래서 진시황제는 오래 살 수 있는 만병통치약도 만들어보고, 불로초(不老草)도 찾아다니며 오래 살려는 방법을 모두 동원했어요. 하지만 진시황제는 향년 50세로 삶을 마감했어요. 노력에 비해 그의 인생은 너무 짧게 보이지만, 진시황제가 살았던 2천 년 전 당시 평균 수명은 20대 중반이었다고 하니, 그나마 진시황제는 장수한 것이죠. 조선 시대의 27명 임금의 평균수명도 47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입니다. 이건 다른 말로 하면 예전하고는 차원이 전혀 다른 방법으로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노후의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장수 리스크라는 말이 있을까요. 오래 사는 것이 리스크가 된다면 너무 불행할 것 같아요. 실제로 우리나라의 평균수명 증가 추세를 보면 매년 0.5세씩 평균수명이 늘어난다고 해요. 정말 몇십 년 후에는 우리의 평균수명이 100세에 이를 것 같습니다.



노후생활비와 노후의료비를 따로 준비할 것

길어지는 노후를 위해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노후준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요. 하나는 노후생활비이고 또 다른 하나는 노후의료비예요. 여기서 노후생활비와 노후의료비로 구분하는 이유는 노후에는 별도의 수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에 발생하는 의료비에 대해서는 달리 해결할 방법이 없으므로 의료비를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후준비는 오로지 ‘노후생활비’ 즉 먹고 사는 데 필요한 돈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후의 생활이 지금 젊어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 간과하면 안 돼요. 우선 건강이 예전만 못할 것이고, 거동이 불편할 수도 있어요. 한두 가지 질환으로 약을 달고 살 수도 있고, 젊을 때보다 병원도 훨씬 자주 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노후에 필요한 의료비용 매월 생활비에서 충당하게 되면 당연히 남는 돈도 줄어들 수 밖에 없죠. 많은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생각할 때는 지금처럼 건강할 때를 기준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노후의료비는 미쳐 준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의 노후는 그렇게 건강하고 즐겁게만 보낼 수 있는 편안한 시절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개인연금보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노후생활을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연금보험은 노후준비에 대해 전문적이지 않은 일반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효율적이며, 비용대비 그 결과가 대단히 훌륭하기 때문이에요. 연금보험은 가장 쉽고 심플한 금융상품입니다. 

개인연금보험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를 모아서 재원을 마련한 뒤에, 그 돈을 계속 적립하면서 정해진 부리이율로 쌓다가 나중에 고객이 선택한 시점이 되면(연금 개시 나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연금 수령 방법), 그동안 불어난 금액을 조금씩, 조금씩 꺼내서 지급(연금지급)하는 방식이에요. 특히 생명보험회사의 개인연금보험은 연금보험 중에는 유일하게 연금 개시 이후에 피보험자가 생존해 있으면 계속해서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이 있습니다. 개인연금보험은 보통 일반연금보험과 변액연금보험으로 나누어 지는데 이는 가입하는 사람의 투자성향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선택하면 돼요. 만약에 시중 금리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이율로 안전하게 적립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일반연금보험이 적합합니다. 반대로 약간의 원금손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좀 더 높은 수익이나 적립금 증가를 원한다면 변액연금보험으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간병보험이나 다양한 의료보장이 가능한 보험상품들이 많이 있어요. 따라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연금보험과 의료비 보장이 되는 상품을 함께 가입하면 든든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생명보험회사에는 다양한 연금보험이 있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연금에 가입해서 든든한 노후준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점점 길어지는 평균수명에 대비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연금보험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지금까지 가꿈사 사내필진 9기 전인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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