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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에서 듣는 유학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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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6. 16:00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에서는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최신 내용과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상시로 세미나가 열려요. 지난 12월 13일 교보생명 광화문 노블리에센터에서는 미국 유학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아는 게 힘, 미국 유학 준비

광화문 교보생명 하면 지하 1층에 있는 교보문고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같은 건물 18층에 있는 노블리에센터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리고 있어요.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왼편으로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입구가 나와요. 노블리에센터는 2004년 광화문과 강남 두 곳에 처음 문을 연 후 늘어나는 상담 수요에 맞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 7곳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광화문 노블리에센터는 두 개의 룸과 넓은 세미나실이 있어요. 룸 창밖으로는 광화문 전경이 시원스럽게 보여 장관을 이룬답니다.


노블리에센터를 둘러본 후 갓 내린 커피를 마시면서 유학세미나의 시작을 기다렸어요. 이번 세미나의 주요 대상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유학에 대한 이야기가 준비됐습니다. 


이번 노블리에센터는 유학 설명회 진행은 유학스타트의 장보영 원장님이 해주셨어요. 유학 설명회지만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요건들부터 현 국내 입시 상황까지 짚어 주셨어요. 단순히 학과 성적이 높다고 원하는 대학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었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 학교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해요. 


학생부 종합전형이란 교과성적은 기본이고 교우 관계, 출결 상황 등 학교생활 충실도부터 독서, 자격증, 동아리, 봉사, 체험활동 등 창의적 체험할동까지 평가해요. 또 가정환경이나 지역적 교육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 학업 수행의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매해 바뀌는 수능과 교육정책으로 확신할 만한 진로 지도가 어려운 상태여서 교사, 부모, 학생 모두가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이러한 국내의 특수한 교육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고 외국 유학을 생각하는 부모와 자녀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 대학의 입학 요건

 GPA성적( 고교 학업 평균 성적 - 내신성적)
Test Score(SAT I, SAT II, TOEFL)
교내 외 특별활동 과정
수상경력
추천서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요건 중 위에 다섯 가지는 필수요건에 해당되고요. 인터뷰는 사립대나 주립대 등 미국 내 상위권 대학에서 요구하는 예외규정이랍니다.


미국 내 상위 20위 대학과 주립, 사립대 대학입학 반영기준표를 보면 차이를 보이는데요. 주립, 사립대를 제외한 상위 20위 대학은 교내외 활동 및 상장 에세이의 비중이 상당히 높게 나타납니다. 과외활동에 운동, 봉사, 동아리 활동이 포함되고 양보다 질적인 면을 중요하게 본다고 해요. 봉사활동의 경우 최소 2개 이상 지속적으로 한 경우, 또 동아리 활동은 그룹 내에서 포지션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는데 의미를 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는 확실히 다른 부분은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사실이에요. 추천서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학생을 가장 잘 아는 담임 선생님이나 과목 선생님의 추천서 중심으로 학교마다 기본적으로 3~4개를 제출하게 되어 있답니다.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에세이라고 해요. 대체로 위에 사진으로 보이는 다섯 가지 토픽 중 선택해서 작성하게 되는데요. 자기 자랑 글이 아닌 진정성이 담긴 글을 300~ 500자 정도의 분량으로 요구한답니다.


미국 유학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우선순위는 첫째는 전공이고 둘째 총비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와는 달리 미국의 대학은 1학년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할 수 있어서 소정의 과목과 학점을 취득한 후 2, 3학년 때 전공을 정하는 학교가 많아요. 전공을 정할 때는 학교 자체의 명성보다 본인의 꿈을 실현하는 적합한 전공 선택이 훨씬 도움됩니다. 등록금은 미국 대학의 경우 사립대나 주립대 등 대부분 3만~5만 달러로 상당히 높지만 2년제의 경우 평균 1만 7천 달러로 국내 대학 등록금보다 저렴하기도 해요.


광화문 노블리에센터 유학설명회를 진행해 주신 유학스타트 장보영 원장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미국 유학의 경로는 패스웨이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컬리지예요. 패스웨이 프로그램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과정에 지원할 수 있고 영어과정과 대학의 전공별 교과과정이 있어 대학입학을 보장받는다고 합니다.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를 입학해서 나중에 편입하는 방법을 또 하나 추천해 주셨어요. 학교 내신 성적이 좋지 않고 평소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던 학생에게 이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일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짚어 주시는 것으로 두 시간의 유학 설명회를 마친 장보영 원장님은 강의가 끝난 후 두 분 고객님의 자녀유학 개인 상담까지 친절하게 해주셨답니다. 전 미국 유학을 계획하기에는 아직 어린 자녀를 두었지만, 아이 진로와 교육에 대해 또 다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학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웰스매니저님의 재무상담도 이어졌는데요, 자녀 교육을 위한 자산 운용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셔서 이번 세미나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노블리에센터를 포함한 전국 7개 센터에서 다양한 주제로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담당 FP 또는 노블리에센터 웰스매니저에게 신청하셔서 꿀 정보 얻어가세요.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9기 이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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