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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FP점, 자녀교육 세미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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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5. 16:00

“아이는 부모의 꿈을 보고 자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처럼 묵직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말이 또 있을까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를 바르고, 현명하게 잘 키우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여기,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교보생명 퀸 FP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녀교육 세미나’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쯤은 꼭 가슴에 새겨야 할 소중한 가르침이 담긴 세미나 현장을 소개합니다. 



자녀교육 세미나 현장, 서울 퀸 FP지점

자녀교육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 교보생명 서울 퀸 FP지점을 찾았습니다. 교보생명 서울 퀸 FP지점은 생명보험의 가치를 고객에게 잘 전달하는 고객보장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교보생명이 올해 10월 국내 최초로 런칭한 FP지점인데요. 결혼 후 육아를 하는 동안 경력단절이 될 수밖에 없는 여성을 위해 탄력적인 근무시간,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제공, 안정적인 수수료 책정 등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번 서울 퀸FP지점 취재한 적이 있던 터라, 이곳 교육 커리큘럼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요. 서울 퀸FP지점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금융과 보험 외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현재 1기로 활동하고 있는 퀸 FP분들과 외부에서 세미나를 신청한 분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주제인 ‘자녀교육’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참석하게 됐습니다. 총 4회 진행되는 <자녀교육 세미나>는 총 4회차 진행되는데, 제가 참가한 날은 두 번째 강의였어요.


강의는 ‘MCA자기다움 학교’의 이주열 대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이주열 대표님은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고도 공감 가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해주셨어요. 자녀교육 세미나라고 하면 ‘공부 잘하는 방법’, ‘좋은 학교 진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강의는 이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어요. 이주열 대표님이 강조하신 자녀교육의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볼게요.



자녀교육의 중요 포인트 다섯 가지

하나, 아이의 장점을 20개 이상 적어보고, 아이에게 직접 읽어주라

‘내 아이의 장점이 20개나 되나?’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주열 대표님의 첫 번째 팁은 아이의 장점을 직접 적어보고, 아이에게 그대로 읽어주라는 것이었어요. 20개를 채우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게 되고, 그동안 발견하지 못한 아이의 장점을 이번 기회에 찾아낼 수도 있답니다. 발견한 장점을 아이에게 직접 읽어주면 아이는 어떤 칭찬보다 더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고 해요. ‘내가 이런 장점이 있었나?’ 하면서 스스로 대견해하고, 부모님의 말씀처럼 되고자 노력하는 아이가 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당장 실천해보려고 다짐했어요.


둘, 아이의 성적을 포기하더라도, 아이와의 관계를 깨서는 안 된다

아이는 당연히 부모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성적에 대한 기대가 높을 때 갈등이 심해지는데요. 이주열 대표님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관계를 깨면 안 된다고 강조하셨어요. 가족 간의 관계가 깨지면 가족 모두 고통을 받고, 다시 회복하기도 어렵기 때문이죠.


셋. 아이의 미래설계를 위해 부모가 먼저 공부해라

부모가 살아가는 세상과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요즘은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고 하지요. 이주열 대표님은 스펙만 쌓는 아이가 아니라, 스토리를 만들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공부를 하는 것만이 답이라고 강조하셨어요. 그러면서 다양한 인문학 서적, 미래 트렌드에 대한 서적, 미래 직업과 기술 혁신에 대한 책을 소개해주셨는데요. 물론 부모와 아이가 같이 책을 보면 더 좋겠지요.

보다 전문적인 공부 방법으로 'MOOC(무크)'도 소개해주셨어요. 무크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공개 수업으로 스탠퍼드대학의 교수님들이 만든 코세라,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인 테드 등이 유명합니다. 무크는 누구라도 인터넷만 있으면 원하는 강의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넷. 기술이 빠르게 변해도 사람의 근본적인 욕구는 변하지 않는다

기술이 빠르게 변하고,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미래가 오더라도 사람의 근본적인 욕구는 바뀌지 않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고, 놀고 싶고, 즐겁고 편안하고 싶은 욕구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때문에 꾸준히 사람을 공부하는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앞으로 없어질 직업에 대한 뉴스가 많은데요. 이주열 대표님은 “없어질 직업이 무엇인지 걱정할 것이 아니라, 없어지지 않을 직업을 찾아내는 혜안이 필요하다”며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창조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다섯.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천재성을 찾아주는 것이다

모든 아이의 어떤 부분에서는 천재라고 합니다. 이 천재성을 찾아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고요. 아이가 자기의 천재성을 찾아내서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도 물론 부모의 역할입니다.


지금까지 이주열 대표님의 강의를 압축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강의는 장장 3시간 가까이 진행됐어요. 강의를 하시는 분도,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대부분 부모의 입장이다 보니, 함께 웃기도 하고, 깊은 한숨을 쉬기도 하면서 강의 내내 깊은 이해와 공감이 느껴졌어요. 강의가 끝난 후에는 교보생명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강의 후기를 함께 나눴답니다.


강의 참가자 ‘심향’씨 미니 인터뷰 

Q. 어떻게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셨나요?

서울 퀸FP지점에서 FP로 활동하고 있는 지인의 소개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Q. 강의를 들어보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첫날 강의에서 ‘부모의 꿈을 보고 아이가 자란다’는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았어요. 강의를 들을수록 자녀교육뿐만 아니라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성장할 수 있는 강의 같아요. 또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가 늘 깨어있으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서울 퀸FP지점을 방문한 소감은?

처음 퀸 FP를 모집할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어요. 지인이 입사를 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추천해줘서 지점에 직접 와봤는데요. 경복궁과 광화문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사무실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으시다면 여러분에게도 기회는 있답니다. 2월 1일에 <자녀교육 세미나> 마지막 강의가 남아있어요.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교보생명 퀸 FP지점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프로거 김덕화였습니다.


<자녀교육 세미나 일정>

테마

강의 

실습과제 

시간 

 4차 (2.1)

 태도의 경쟁력을 갖게 한다면? 

 >감, 탁, 집, 신, 편으로 인생의 태도를 가르치라

∙감사 일기를 매일 쓰게 하라

∙탁월해지려면 관심분야의 100권의 책을 읽어라

∙집요하려면 목표 설정, 시간 관리를 배우게 하라

∙약속을 지켜야 신뢰가 쌓인다


>유대인 성공이 비밀, 토론식 학습 '하브루타' 실습

∙극과 극의 첨예한 대립

∙자료 조사는 철저하게

∙싸우지 말고 윈윈의 솔루션을 내라

 감사 일기 

하브루타 실습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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