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더웠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올여름 너무 더워서 집에만 계셨던 분들은 지금 딱 움직이기 좋을 때라 생각하고 있을 텐데요. 성수기를 피해 바다 여행을 피했다면 8월 막바지 여름 여행을 떠나보세요. 서울 근교라서 쉽게 갈 수 있고, 아직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갯벌체험 백미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어촌체험 휴양마을 백미리 마을

수원 화성시에 있는 백미리 마을은 눈부신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인상적인 어촌체험 마을이에요. ‘백 가지 맛이 있는 마을’이라 백미리 마을로 불리는데요. 봄에는 주꾸미, 여름에는 밀국 낙지, 가을에는 대하와 전어가 유명하답니다. 1년에 한 번 조개 잡기, 해산물 채취 등 마을 축제도 개최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백미리 마을을 체험하러 떠나볼까요? 섬과 바다가 함께 보이는 이 길을 통해 카약도 타고, 트랙터 타고 바지락 캐기를 하는 곳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먼저 카약을 타보았어요. 바다에서 카약을 타려니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요. 카약을 타는 바다 깊이가 성인 무릎 정도라 수영을 못하시는 분들도,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도 안심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어요. 물이 아무리 얕다 해도 파도가 치는 바다니 구명조끼는 필수 착용인거 아시죠? 


백미리 마을 카약 타기 체험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에요. 30분 정도 탈 수 잇는데 카약 종류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1인, 2인, 3인 모두 같이 즐기실 수 있답니다. 특히 위에 사진으로 보이는 노란색 카약은 바닥이 보이는 투명 카약이라 바다 속을 보면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아요.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에 카약을 나고 나왔더니 자연인이 된 것 같았어요. 노 젓는 게 재미있는지 아이들이 엄청 즐거워하더라고요. 카약 체험은 약 30분 정도면 마무리되는데요. 30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즐거웠습니다.



카약 체험 후 갯벌에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하러 갔어요. 트랙터를 타고, 갯벌로 이동을 하는데요.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팡팡 튀기는 재미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바지락 캐기는 1시간 정도 진행돼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인당 8,000원이에요.


갯벌에 도착하면 바지락 캐는 방법을 배워요. 어떤 곳을 파야 바지락이 나오는지 알려주시기 때문에 설명을 잘 들어야 합니다.  


크기 별로 바지락을 나열해주시는데요. 너무 작은 건 좀 더 자랄 수 있게 놓아주는 게 좋겠죠?


백미리 마을 주변에 대부도와 제부도가 있는데, 백미리 마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한적하게 갯벌 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바지락 캐기 수업을 들은 후 1시간 동안 열심히 바지락을 잡았어요. 캐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는데요. 이렇게 열심히 캔 바지락은 백미리 마을에서 준비해 주신 비닐팩에 바닷물과 함께 넣어 밀봉해 집으로 가져올 수 있어요. 직접 잡은 바지락을 요리해 먹는 상상을 하니 입에 침이 고였답니다.


침샘을 자극한 바지락을 직접 먹는 시간! 직접 캔 바지락을 사용하는 건 아니고요. 갯벌 주변 식당에서 바지락국, 바지락 칼국수 등 바지락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입을 벌린 바지락을 하나씩 빼먹는 재미, 뽀얀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바지락 요리가 바다 여행의 화룡점정을 찍어줍니다. 카약의 노를 젓고, 갯벌 파헤치느라 아팠던 팔이 싹 낫는 기분이었어요. 하루 종일 바다에서 즐겁게 놀고, 배까지 든든하게 채우고! 너른 바다가 주는 선물을 한 아름 품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체험과 먹방이 함께하는 즐거운 바다여행! 백미리 마을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 카약을 타면서 이색적이고 한적한 바다여행 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 다 가기 전 아이들과 바다에서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보세요.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1기 전정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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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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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은경 2017.10.20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나들이 떠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