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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안 우리 딱 10권만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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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8. 14:13

오늘도 교보생명 블로그 가족.꿈.사랑(이하 가.꿈.사)을 방문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가을은 여러분에게 어떤 계절인가요? 누군가는 남자의 계절, 또 누군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한편으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실 거로 생각합니다. 시원해진 날씨에 책과 함께 맞이하는 가을은 이 계절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100일간 10권의 독서 캠페인으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자, 출발합니다!


왜 하필 100일 동안 10권일까요?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과 교보문고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탄생 100주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과거 대산 신용호 선생은 1,000일간 100권의 독서를 목표로 세우고 그에 맞추어 자기개발을 해나갔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병약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신용호 선생은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가꾸어 나갔습니다. 그런 대산의 정신은 교보생명과 교보문고 탄생에도 큰 영향을 미쳤죠. 이번 100일의 독서를 통해 ‘배움의 가치’에 대한 즐거움을 다 같이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문도 대산의 독서에 그 기원이 있습니다. 



1권부터 차근차근… 12월 26일까지 10권!


100일 독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주 쉬워요. 먼저 교보문고 홈페이지(www.kyobobook.co.kr)에 접속하신 후 왼쪽의 움직이는 메뉴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大山 신용호 탄생 100주년 기념’ 메뉴를 클릭하시면 ‘100일독서 캠페인’ 이벤트와 연결됩니다.

이번 독서 캠페인은 2017년 12월 26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독서 리스트 10권을 등록합니다. 등록만 해도 교보문고 책을 살 수 있는 e교환권 1,000원이 지급된다고 하니 잊지 말고 꼭 등록하세요! 위 단계를 모두 착실히 완수한 6000명에게는 e교환권 5,000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책 읽으며 마음의 양식도 쌓고, 서재도 채울 있는 좋은 기회네요. 


책을 고르고 나면 100자 미만의 읽고 싶은 이유를 쓰게 되어 있는데요. 마음의 양식을 쌓기 전 읽고 싶은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또 써본다면, 여러분들이 그 책을 좀 더 온전히 읽고 느끼게끔 하는 데 도움을 줄 거로 생각합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부터 교보문고 추천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을 리스트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추천도서에는 ‘헬렌 켈러전’, ‘카네기 전기’ 등 당시 신용호 창립자가 읽었던 책들이 추천도서 100권에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돼요. 혹시 어떤 책을 읽어야 좋을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 있다면, 각 부문, 분야별로 10권씩 추천되어 있으니 그중에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꼭 책을 사지 않더라도 그동안 사놓고 읽지 못했던 책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캠페인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100일간 목표했던 10권을 완독하고 감상문까지 작성을 완료한 분들께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도 지급됩니다. 독서 북킷리스트 이벤트 당첨 발표는 12월 29일이며, 당첨자에게는 게시판 공지와 함께 개별 연락을 할 계획입니다.

 

대산 신용호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100일 독서 캠페인은 대산의 독서 습관과 그 향기를 쫓아보고 현재에 남겨진 발자취를 따라 걷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00일의 독서 캠페인 이벤트 바로 가기

http://www.kyobobook.co.kr/prom/2017/general/170911_booketlist.jsp

 

100일의 시간 속에서 대산 신용호의 삶을 조금이나마 반추해보고 또 지금 우리의 모습을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겠죠. 사람과 책이 서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요. 청명한 가을 날씨의 요즘, 여러분께 마음의 양식을 스스로 선물해 보는 시간은 어떠세요? 지금까지 100일 독서 캠페인과 함께할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 꿈 사랑 프론티어 기자 11기 강상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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