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관련 전문직종은 고객의 보험가입부터 상담을 맡는 FP를 비롯해, 보험중개사, 보험계리사, 언더라이터 등 알고보면 다양한데요. <넓은 지식 12탄>에서는 보험회사에서 보험계약 인수여부를 결정짓는 전문가 직종, 언더라이터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6년 8월 26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언더라이터가 하는 일


생명보험의 정신은 상부상조 정신입니다. 그래서 보험계약은 굉장히 공평하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요. 만약 어떤 고객이 위험한 질병을 숨기고 건강한 고객들과 동일한 보험료를 내는 조건으로 계약하게 된다면 안되겠죠? 결국 질병을 숨기고 보험계약을 한 사람 때문에 동일한 위험을 대비하고 있는 보험 공동체의 부담이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언더라이터는 바로 보험계약 과정에서 그런 심사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험 계약 시 고지되어야 하는 병명 등을 잘 알고 있어야 하기에 언더라이터는 마치 의사, 간호사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김평생님, 이번 심전도 검사결과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언더라이터를 한 번 상상해 보세요. 

하지만 언더라이터(underwriter : 계약심사업무 담당자)가 하는 일은 보험회사의 핵심적 업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실 언더라이터 혼자서 그 모든 것을 감당해서는 안 되기도 합니다. 때론 보험설계사 FP가, 때론 보험상품 개발자, 보험계리 담당자, 보험금 지급조사 담당자, 대표 등이 자기 영역에서 보험계약 심사에 관련된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언더라이터의 업무를 잘 들여다보면 보험사기를 차단하는 일도 언더라이터가 하는 일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더라이팅 과정

이렇듯 언더라이터의 업무가 여러 영역에 걸쳐있다 보니 언더라이터가 활용하고 취급하는 정보도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언더라이터가 취급하는 정보의 종류는 1)청약서상 계약 전 알릴 사항 2)보험설계사의 모집보고서 3)의적진단보고서(병원진단, 서류) 4)계약적부확인에 의한 조사보고서 입니다.

그런데 언더라이터가 취급하는 정보들을 보니 '어, 그럼 보험계약서에 정보를 적는 보험가입 고객이나 FP분도 언더라이터 역할을 하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네, 보험의 기초는 상부상조 정신이라는 공동체 의식입니다. 이기적인 정신은 보험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언더라이터의 취급정보 중 하나인 계약적부확인은 보험가입금액 등이 정해진 한도를 넘거나 위험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나 계약성립 이후라도 역선택의 소지가 높거나 사후분쟁 가능성이 높은 계약에 대해 보험회사 소속직원이나 전담회사 직원을 통해 피보험자의 신체적, 환경적, 도덕적 위험에 대해 직접 조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약하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계약에 대해서 직접 조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쯤에서 감탄사가 나옵니다. 보험회사의 언더라이터! 정말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 같지 않나요?



다른 보험계약자들에게 보험료 부담을 안길 수 있는 보험계약을 최소화하고 보험사고 발생 시 분쟁을 최소화 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일, 언더라이터와 관련있는 일입니다.



정말 든든한 유망직업, 언더라이터

고객들의 보험계약을 심사하는 보험업계의 팔방미인! 언더라이터를 꿈꾸는 분들도 생기실 것 같습니다. 언더라이터는 언더라이팅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위험을 평가하고 선택하며 위험인수기준과 처리절차를 결정하는 사람입니다. 언더라이터는 위험을 인수하거나 거절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며 보험계약의 인수여부, 보험료, 보험금액 등을 결정합니다.

언더라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생명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을 따는 것을 우선 추천하고 싶습니다. 언더라이터에 관련된 자격증은 KLU(Korean Life Underwriting)으로 3단계로 구성된 자격증입니다.

보험료를 제대로 책정하지 않으면 누군가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언더라이터는 전문적인 지식과 판단력을 가지고 일하면서도 누구보다 보험의 본질을 가슴으로 이해해야 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언더라이터가 되어 평생든든 보험회사에서 보험의 본질을 든든히 지키고, 고객들의 보험도 잘 지켜준다면 정말 멋진 일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험계약 여부를 심사하는 직업, 언더라이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더라이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니 정말 든든하단 생각이 드시죠? 우리가 납부한 보험료는 절대로 그냥 대충 책정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보험회사들은 전문적인 언더라이터 조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발행일 이후,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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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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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토마 2017.12.10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험금 안주거나 조금주거나 늦게주거나....

    꼼수 부리는걸 국민들이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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