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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라서 보험해지? 건강보험 vs 실손의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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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16:23

저금리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험 해지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개인 사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보험을 해지하는 것은 정말 말리고 싶은 오판입니다. 보험 해지를 생각하기 전에 확인해봐야 할 것들! 그리고 비슷비슷해 보이는 보험을 구분하는 방법을 천천히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그냥 보험 해지 하려고 하신다고요? 잠시 멈추시고 해지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확인해 보세요.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5년 2월 26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평소 습관으로 보험실효를 막는다

저금리 상황이 지속될수록 보험 해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보험가입 기간 중 해지하는 것은 정작 필요한 상황을 준비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가입도 신중하게 해지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험금 납부를 혹시 깜빡 잊어서 놓쳤다면 평소 납부 일정과 내용을 수첩이나 알람어플 등을 활용해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Yes or No 체크하셨나요?

보물단지 보험이 아닌지 먼저 고민하자!

저금리 인플레이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지금 해지하려는 보험은 만약 고금리 확정상품이라고 한다면 당장 해지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합니다. 경기가 좋았을 때 가입한 보험은 보물단지일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해지 시와 납부 시의 상황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장성 보험을 해지한다고요?

경제적으로 여건이 좋지 않을 때 당장 아플 때 들어가는 치료비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해지하기 쉽다고 생각하고 보장성 보험 해지도 더욱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해지 후 더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기억해 주세요.


건강할 때 가입해야죠

보험가입은 아플 때가 아니라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건강해도 정말 아플 때가 되면 보험가입도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세요.


가입 당시에는 사무직군, 지금은 위험직군?

사무직군이었을 때 가입한 보험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 해지를 고민하는 시점에 이직을 해서 이전보다는 조금 더 위험한 직업군으로 변경이 되었다면 고민없이 해지했다 정말 보험이 필요할 때 자칫 보험가입 자체가 거부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실효된 보험을 살릴 수는 있지만 분명한 절차가 있습니다. 유지중인 보험을 해지하는 것을 고민할 때는 그 보험이 어떤 보험인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경제적 여건상 도저히 유지가 불가능할 때는 보험 리모델링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도 살기 편하도록 리모델링을 하지요 보험도 충분하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건강보험 vs 실손의료보험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습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이지만 준비 안된 상태라면 그 노후가 자칫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나이들어 아프게 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건강 관련 보험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은 요긴한 보험입니다.


그렇다면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은 같은 보험일까요? 비슷해 보이지만 두 개 보험은 다른 보험입니다.

국민 모두가 납부의무를 가진 국민건강보험의 모자란 2%를 보완해주는 보험이 바로 실손의료보험입니다. 종신보험처럼 필수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만 추가로 가입하면 걱정은 안 해도 될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실손의료보험으로도 보장받을 수 없는 항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이 만병통치약은 결코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해외 소재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비는 보상되지 않지만, 해외에서 발생했어도 국내로 귀국해 치료를 받는 경우 보상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처방 없이 구입한 일반의약품은 보상범위에 포함되지 않지만 치료목적으로 의사처방을 받아 구입한 경우에는 보상범위에 포함됩니다. 단, 의사처방이 있어도 미용 목적 등인 경우 보상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니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자가 158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중복 가입자수’ 발표자료 /2015.4.14.) 실손의료보험은 중복가입을 해도 계약자가 수령할 수 있는 보험금은 동일하기 때문에 보험회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서 치료비 보장만을 목적으로 실손의료보험 하나만을 가입한다면 그 보험은 순수 보장형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신 만기환급이 되지 않습니다.

보험은 인생의 비오는 날을 대비하기 위한 우산같은 서비스입니다. 우산이 튼튼하지 않으면 폭우가 쏟아지는 날 누구라도 흠뻑 젖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산같은 보험! 보험가입을 위해 알아야 할 상식들은 의외로 많으니 똑똑한 보험가입을 위한 보험상식 꼭 챙기세요.  


*위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발행일 이후,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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