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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음껏 책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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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9. 10:38

 

“이젠 마음껏 책 들어요”

교보생명, 시각장애인용 도서 전달
신 회장과 임직원 직접 도서 제작 참여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시각장애인용 도서를 전달해 눈길을 끕니다.

교보생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음성도서)과 점자책을 서울 서대문구 영광 시각장애인 모바일 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용 도서는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 제작됐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 제작에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 소리책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 왼쪽)

 

특히 신 회장은 지난 9월 임직원들과 함께 소리책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김용택 시인의 ‘그래서 당신’ 등 5편의 시를 낭송했습니다. 이날 녹음된 신 회장의 육성은 다른 임직원들의 목소리와 함께 소리책에 담겼습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점자도서 만들기에도 17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40여 권의 점자책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리책과 점자책은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게 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02년 12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회사 내 임직원들의 봉사팀만 해도 220여 개에 이르며, 참여인원만도 임직원과 FP를 포함해 11,800여 명에 달합니다.

이들 자원봉사팀은 영아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지역의 사회복지단체 등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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