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편에서 KTX 경강선을 타고 강릉역까지 가보았는데요. 2편에서는 더 재미있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강릉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추천해드릴게요.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 근처에 있는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아 출발해 볼까요? 


강릉의 먹거리

올림픽도 식후경, 강릉 명물 짬뽕 순두부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택시 기사님들의 추천을 받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강릉에서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님께 강릉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무엇인지 여쭤봤어요. 택시 기사님은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짬뽕 순두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숨도 쉬지 않고 나온 대답에 택시 기사님을 믿고 짬뽕 순두부를 맛보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강문해변 근처에 있는 짬뽕 순두부 집은 대기 손님이 꽤 많아 대기표를 받고 약 20분을 기다린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아침 9시도 안 된 시간이었는데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어요. 짬뽕 순두부 맛집 답게 거의 모든 분들이 짬뽕 순두부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의심의 여지 없이 짬뽕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짬뽕 순두부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순두부찌개처럼 보였는데요. 맛을 보니 얼큰한 맛에 불 맛 나는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어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동해 바다와 같은 깊은 풍미, 수제 버거

강릉항 근처 안목해변 거리에는 수제 버거집이 많아요. 안목 해변 커피 거리 끝에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수제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마치 외국처럼 펑키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꽤 지난 시간이었는데 가게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수제 버거가 나왔어요. 찐득한 치즈와 두툼한 패티만으로도 맛있는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강릉에서 느끼는 수제 버거의 신선함, 놓치지 마세요!



바다, 커피, 성공적! 강릉 커피거리

바닷가를 보며 밥도 먹고 커피도 즐기고 싶다면 강릉 커피거리로 가세요. 강릉 커피거리라 불리는 안목해변 길은 각종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안목해변까지는 차로 약 15분 정도면 도착해요. 제가 간 날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안목해변에서 동해 바다의 힘찬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강릉 커피거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카페들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창문이 통유리로 돼 있거나 루프트탑과 테라스가 마련돼 있답니다. 옥상 테라스에 올라 바라본 동해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언 마음을 녹여주는 듯했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바다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올림픽 기간 중 유연하게 활용하셔서 안목해변의 커피거리를 들러보세요.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 근처 가볼 만한 곳 

아름다운 일출과 바닷가, 경포해변 & 강문해변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걸어서 10~15분이면 바닷가에 갈 수 있는데요.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경포해변입니다. 

동해에 갔으니 일출을 놓칠 수 없겠죠? 이른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경포해변으로 갔습니다. 저처럼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경포해변에 나와 있더라고요. 해변에 오륜기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해가 뜨기 전 인증샷을 남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였지만 이렇게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강릉에 놀러 가셨다면 동해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꼭 감상하세요!


강릉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해변으로 강문해변도 있어요. 경포 해변에서 바다를 왼쪽에 두고 약 15분 정도 걷다 보면 '강문 솟대 다리'를 지나 강문해변에 도착합니다.  

다리를 건너 도착한 강문해변은 경포해변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경포해변보다 좀 더 조용하고 아늑하답니다. 


강문해변의 명물은 바로 이 액자모양의 포토존입니다. 창문 너머 보이는 바닷가 배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죠? 이렇게 액자 프레임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그림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커피 박물관

강문해변 끝 쪽으로 오면 머그잔 모양의 간판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커피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8,000원, 경로 및 청소년 7,000원으로 박물관 매표 시 1층 카페에서 음료 교환권을 준다고 하니 박물관 구경 후 커피 한잔하세요!

 

커피박물관에서는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어요. 또 세계 각국의 커피 추출 도구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커피에 관심이 많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체험관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체험해보는 홍보체험관이 있어요. 

홍보체험관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개와 함께 종목 4D 체험 시설, 평창 동계올림픽 D-Day 카운트다운, 올림픽 성공 개최 메시지, 올림픽 메달 등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아무도 받지 못한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을 먼저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이번 메달은 한글, 한복, 한옥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먼저 만나보고 싶다면 홍보 체험관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의 삶, 허균?허난설헌 생가

치열하고 열정적인 올림픽 경기 관람으로 조금은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다면 고즈넉한 조선시대 삶의 모습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지나 큰 길로 나오다 보면 허균?허난설헌 생가 기념공원과 생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선 최고 여류 시인인 허난설헌의 삶의 시간이 멈춘 채 머물러 있습니다. 실제로 허균과 허난설헌이 살았던 생가로 방 안에는 그들이 썼던 시와 글들이 멋진 필체로 적혀 있는데요. 시를 읽다 보면 어느 샌가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는답니다. 

그들이 살아왔던 삶을 엿보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강릉의 대표 인물을 만나러 허균?허난설헌 생가로 오세요. 


지금까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서 가 볼만한 곳과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림픽 경기만으로도 재미난 볼거리가 충분하겠지만 강릉의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경과 함께 한다면 올림픽이 더 즐거울 거예요. 지금까지 가꿈사 프론티어 11기 강상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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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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