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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과 생명보험의 세 가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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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2. 11:01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켈레톤, 하프파이프처럼 다소 생소했던 종목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내고 있어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또 하나의 인상적인 종목은 컬링입니다. 재미있는 컬링 경기를 보다보니 생명보험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오늘은 컬링과 생명보험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인생과 닮은 컬링의 규칙 

컬링 경기는 각 엔드마다 8개의 스톤을 던지는 경기로, 모두 10엔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를 보다보니 ‘가드(guard)’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더군요. 무슨 말인가 살펴보니, 스톤을 던지는 목표 지점인 하우스(house)에 상대방의 스톤이 제대로 오지 못하도록 방패막이를 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 바로 가드였어요. 이 가드를 어디에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상대방은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만약에 가드를 잘 세워뒀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세워둔 스톤이 상대방의 스톤에 의해 내쳐지고 마는, 일명 테이크 아웃(take-out)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컬링의 룰은 가만히 보면 우리의 인생과 닮아 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전체적인 전략을 짜고 논의하는 모습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또 컬링 경기에서 사용하는 스톤은 어떤 때는 위험이 될 수 있고, 어떤 때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어요. 각 엔드마다 선공을 하는 팀이 있는데, 이 팀에게 상대방의 스톤은 바로 위험입니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죠. 마치 사람의 인생에서 위험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닥칠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선공을 하는 팀이 갖고 있는 스톤은 안전장치입니다. 이 안전장치를 언제, 어떻게,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안전의 크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그 안전성이 달라지죠. 마치 가드 역할을 하는 스톤이 제대로 놓여 있을수록 더욱 든든하듯 말입니다. 



두 번째, 스킵의 역할, 가장의 역할

컬링 경기에서 각 팀의 주장을 맞고 있는 선수를 스킵(skip)이라고 합니다. 스킵은 전략을 짜고 스톤을 어디에 둘지 위치를 정하는 역할을 하죠. 컬링 경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상 팀 내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가 스킵을 맡게 됩니다. 

한 가족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는 가장(家長)이 스킵의 역할을 하며, 가족을 이끌어나가게 되죠. 컬링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스킵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과 몸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처럼, 가장이 한 가정을 잘 이끌기 위해서는 건강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잘 대비해야 합니다. 스킵과 가장 모두 전략을 잘 세우고, 함께하는 팀원들을 잘 이끌어가야 승리와 행복 모두 거머쥘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준비와 인내가 필요한 100세 시대

컬링은 경기시간만 무려 3시간이 걸리는, 동계올림픽 중 가장 긴 시간이 소요되는 종목입니다. 다른 경기는 불과 몇 십 초에서 길어도 몇 십 분이면 끝나는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큰 인내와 지구력,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지 가늠해볼 수 있죠.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60세만 되어도 노인이었지만 요즘 인생은 60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균 수명이 길어졌습니다. 100세 시대인 만큼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졌죠. 지금은 서로 비슷해 보이더라도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10년, 20년, 30년 후의 모습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온 국민을 행복하게 만든 평창 동계올림픽과 컬링 경기를 통해 인생을 돌아보고, 생명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컬링이 최선의 방어와 최선의 공격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얼음 위의 하모니듯이, 생명보험 역시 인생의 불행에 맞서 최선의 예방과 도움이 동시에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비책이라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들 모두 든든한100세 시대를 준비하시기 바라며, 이상 가꿈사 사내필진 12기 전인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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