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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핀테크, 포미족 보험? 미래의 보험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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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6. 09:52

새로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보험상품에도 새로운 개념의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인비행체인 드론과 관련된 보험 상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빅데이터나 핀테크 기술이 접목된 상품도 출시됐죠. 오늘은 사회 트렌드와 소비자 변화를 반영하는 이색 보험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아래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변경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론과 빅데이터, 보험시장의 새로운 키워드 

최근 드론에 대한 관심과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해외 보험사에서는 드론에 특화된 보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2014년만 해도 154억 원대였지만 2019년에는 1,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도 전망이 되는데요. 최근 출시된 드론 전용 보험의 경우 가입 건수는 1건이지만, 가입된 드론은 약 2,000대라고 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할인 상품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들이 보여주는 운전습관 패턴을 분석, 그에 맞는 보험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것입니다. 



현재를 건강하게, 포미족(For Me 族)의 보험 

통계청의 제14차 생명보험 성향조사(2015년) 결과에 따르면 생명보험에서 가장 많이 가입한 보험종류는 질병보험(8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실손의료보험(56.8%), 상해ㆍ재해보험(46.6%), 연금보험(24.3%), 사망보험(19.8%) 저축성보험(8.6%), 변액보험(8.4%) 등의 순이었습니다.


사실 기존의 보험은 가장의 사망에 대비해 나머지 가족의 생계를 보장해주는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족의 형태가 여러 형태로 다양해지고, 평균수명도 길어지면서 가족을 생각하기 이전에 나를 생각하는 보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험의 목적이 죽어서 가족들에게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닌, 생존 시 건강하게 가족 옆을 지켜주는 것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 주목해볼 것은 1인 가구의 증가입니다. 국내 1인가구의 비율은 1985년 6.9%에서 2015년 27.1%로 급증하며 고령화와 함께 보험 계약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요. 2015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질병보장 보험에서 나를 먼저 생각하는 ‘포미족’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20~30대 가입률이 각각 1.8%와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후 질병보장 보험 가입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20대 21.2%, 30대 18.7%가 그렇다고 답해 40대 이상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 아낌없는 소비를 한다고 하여 포미족으로 불리는 이들을 겨냥한 상품 트렌드는 선진 보험 시장인 일본에서는 나타난지 이미 오래입니다.


지금까지 보험의 최근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회 트렌드와 가치관의 변화도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보험! 더욱 마음 놓고 선택할 수 있겠죠? 진화된 보험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 1번지> 블로그에 2016년 9월 1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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