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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교육보험! 교보생명 본사의 창립사료실 관람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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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0. 10:36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현재까지 걸어온 스토리가 담겨 있는 교보생명 본사의 창립 사료실을 가·꿈·사 와이프로거와 함께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교보생명의 창립과정부터 세계최초 교육보험을 개발하여 걸어온 길이 담겨 있는 사료실! 함께 보아요!

 

 

 

가·꿈·사 와이프로거 정기모임이 있던 날 교보생명 본사의 창립 사료실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교보생명 창립사료실은 올해 42일날 오픈 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개관식 행사날 사진이랍니다.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교보생명 창립사료실은 교보생명 창립과정의 각종 기록 등

초기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평생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신용호 창립자의 기업가 정신과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을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아주 크진 않지만 교보생명이 걸어온 길이 담겨 있는 의미 깊은 장소랍니다. 창립과정의 기록과 초기자료들도 있고, 창립 스토리와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최초의 교육보험을 계발한 교보생명! 이건 사업인가신청서철인데요 창립초기인 1950년대엔 교육보험이라는 단어가 허락되지 않아 태양생명보험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전 교보생명이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을 개발했다는 것에 무척 흥분되고 놀랐었는데요. 생명보험이라는 이름으로는 교육보험을 알리기가 어려워서, 인가시설에다 꾸준한 설득 끝에 대한교육보험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대한교육보험에서 첫 출시한 진학보험! 이렇게 세계최초의 교육보험이 한국의 보험회사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답니다. 지금의 교보생명은 교육보험의 줄인 말인 듯 하더라고요. 전쟁과 가난으로 인해 이시기엔 배움의 기회가 적었던 시절이었는데 교보생명의 교육보험으로 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이건 회사 초기의 본사모습인데요. 1980년에 지금의 광화문에 신축사옥을 지어서 본사를 이전했다고 하네요. 창립자이신 신용호님이 서울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회사를 짓겠다고 장담했었는데 정말 서울의 중심 종로에다 멋진 본사를 지어내시고, 그 꿈을 이루어 내셨다고 해요. ^^

 

 

지금은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초창기 본사건물의 모습이랍니다.

 

 

 

 

 

 

창립 초기의 사훈은 '성실' 국민소득 수준도 낮고, 보험에 대한 인식도 낮았던 그 시절에 성실을 기본으로 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큰 기업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이건 창립 초기의 로고인데 교육의 자음을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교보생명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더라고요. ^^

 

 

 

교보생명 창립사료실에는 초창기 자료들이 이렇게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있었답니다. 한 기업이 이렇게 역사실을 만들어 관리한다는건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직원들에겐 자부심을 심어주고, 대외적으로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도 남기고

 

 

 

어려서 건강이 좋지 않아 학교에 다닐 수 없었지만 남다른 학구열로 독학을 하셨다고 하네요. 학교에 다니지 못했지만 교육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가 없었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을 열어주는 교육보험이 탄생한 것 같았어요.

 

 

그 당시의 담배인 아리랑인데요. 하루 담뱃값만 모아도 자식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다는 발상으로 교육보험 제도를 창안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도전정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세계 보험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하네요.

 

 

 

 

교보생명 창립전에는 민주문화사라는 출판사로 먼저 시작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첫 출판물이라고 하는, 교육, 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느껴졌답니다.

 

 

인구는 많고 자원은 빈약하나 교육열만큼은 뜨거웠던 당시 생명보험에 자녀교육을 접목시켜 세계적으로 례없는 교육보험제도를 창안한 대산 신용호님

 

 

천만 명 독서인구 저변확대운동도 펼쳤고 한국전쟁 이후 가난과 절망 속에 있던 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 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지금 광화문 교보빌딩 아래에 교보문고가 있는 것 다들 아시죠? 1980년대에 신축건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어떤걸 만들지 다들 고민했다고 하는데 창립자이신 신용호님은 망설임 없이 서점을 만든 거라고 하셨다 네요.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교보문고는 한국 최대규모의 서점으로 자리잡았답니다.

 

 

 

 

창립자이신 신용호님은 2003년 향년 86세에 별세하셨는데 그 당시 조문과 당시의 광화문 글판 사진자료도 남아있었답니다. 광화문글판은 신용호님의 아이디어로 1991년부터 시작해서 10주년인 2001년에 현판의 이름을 광화문글판으로 바꿨다고 하더라고요. 삭막한 도심거리에 읽는 이에게 마음의 휴식과 활력을 주는 광화문글판은 계절마다 바뀌는데, 공개적으로 글귀모집도 하고 있답니다.

 

 

 

 

그 외에 사회공헌활동도 많이 해온 교보생명.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는 이 일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해오고 있답니다.

 

 

교보생명 사료실에는 여러 상패들도 전시되어있었는데요. 여기 전시된 것 외에도 수많은 상패들이 회사 곳곳에 진열되어있답니다.

 

 

 

특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메달은 바로 세계보험대상 메달.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을 만들어낸 상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옛날 신문광고나 기사들도 꼼꼼히 정리가 잘 되어져 있었답니다.

 

 

대한교육보험주식회사 사내깃발도 보관되어있었어요.

 

 

관람을 마치고 디지털 방명록도 보여주셨답니다.

 

 

이미 여러 명이 왔다 가시며 흔적을 남겨놓으셨더라고요.

 

 

창립자 신용호님의 사진과 회사자료 사진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도 관람 마치고 방명록에 사진과 싸인을 남기고 돌아왔어요. 교보생명이라는 기업에 대해 몰랐던 점도 알게 되었고 얼마나 대단한 기업인지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열정은 정말 본받을만하더라고요. 이러한 창립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속의 교보생명으로 더 존경 받고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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