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던 지난 3월 27일,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에서는 봄맞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과 함께 상속•증여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찌뿌둥 했던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꽃을 보시면서 힐링해보실까요?


1강: 부자들의 상속•증여 3대 키워드 

꽃바구니 만들기 강의에 앞서,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 김영관 웰스매니저님께서 ‘요즘 부자들의 상속•증여 3대 키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셨는데요. 재무강의라고 해서 분위기가 딱딱하고 내용이 많이 어려울 거라 예상했는데,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한 가지 놀랐던 건, 상속•증여에 관련한 강의라서 참석자 분들의 연령대가 꽤 높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30대~40대 분들이 많이 참석하셨더라고요. 


웰스매니저님께서는 먼저 ‘상속’과 ‘증여’에 대한 용어정리를 해주셨는데요. 의외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상속은 돌아가신 후 재산을 넘기는 것이고, 증여는 살아 계실 때 넘기는 것이라고 짧고 굵게 정리해주셨어요. 


또한 상속세 계산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상속세 절세를 위해서는 상속재산을 줄이고 상속공제를 늘리는 것이 핵심인데, 상속공제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상속재산을 증여로 전환하는 게 이득이라고 합니다. 저는 상속세 관련해서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공제 후 상속재산이 30억원이 넘을 경우 50%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하니, 제가 그 정도 자산가라면 정말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상속세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자산 중 일부를 증여로 돌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주로 건물이나 토지 등 부동산을 증여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시가적용이 어려워 세법상 기준시가나 개별공시지가로 적용하기 때문에 아파트 보다는 토지나 상가를 증여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토지, 상가는 시가 대비 70~80% 정도만 반영되는 공시지가 또는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세금이 책정되기 때문이죠. 


또 부동산을 증여 받을 경우 그 시점도 중요한데요. 토지, 주택, 상가 등은 각각 공시지가 또는 기준시가를 발표하는 시점이 정해져 있으니 가격이 오르기 전에 타이밍을 잘 잡아야 절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증여를 받을 때는 현금 확보를 확실히 해놓아야 합니다. 당장 세금을 낼 현금이 없다면 대출을 받거나 다른 자산을 처분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웰스매니저님께서는 마지막으로 요즘 부자들의 상속•증여와 관련된 세 가지 키워드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그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시가보다 싸게 평가된 자산을 우선적으로 증여한다

높게 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증여하고 나서 주식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괜한 증여세를 더 물게 됩니다. 반대로 실제 가치보다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주식을 증여하고 나서 주식가치가 올라가게 되면 적은 증여세로 많은 주식을 넘기게 되는 셈이에요. 부동산의 경우는 아파트의 시가를 적용하지만, 그 외 상가나 단독주택, 토지 등은 기준시가 및 공시지가 등을 적용하므로 시세대비 약 60~70%의 수준으로 증여신고를 하게 되니, 증여세를 그 만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둘, 상속인이 아닌 비상속인(며느리, 사위, 손주)도 증여 대상에 넣는다

상속이 개시되기 전에 증여한 재산이 상속재산과 합산 대상인지, 제외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배우자와 자녀들은 상속인이며, 이들에 대해 증여한 것은 상속 개시일 10년 이내까지 합산이 됩니다. 하지만 며느리, 사위, 손주 등은 비상속인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증여한 재산은 상속 개시일부터 소급해 5년 내 증여한 재산만 상속재산에 합산된다고 합니다.

손자녀 역시 1차 상속인이 아니기 때문에 상속일 5년 이내에 증여해준 재산만 상속재산에 합산이 되는데요. 손자녀 상속을 절세 방법으로 선택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셋, 생활비처럼 쪼개어 나누어준다

자녀가 갑자기 많은 재산을 갖게 되면 돈을 헤프게 쓸 것을 우려하는 고액 자산가가 많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사망 이후 한번에 목돈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방식보다 매월 연금, 혹은 임대수입 확보를 통해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받아 쓸 수 있는 형태의 상속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연금은 ‘정기금 할인’ 적용을 받아서 절세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연금보험의 경우 10년 이상 가입하면 절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금 할인 혜택과 비과세 혜택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거죠. 


탈세가 아닌 합법적인 절세를 위해 부자뿐만 아니라 서민들도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 상속과 증여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며 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에서 매월 진행되고 있는 강의를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금보험에 대한 상담은 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 웰스매니저님, 혹은 담당 FP께 신청하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강: 봄맞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요즘 부자들의 상속•증여 3대 키워드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 송민정 플로리스트님의 봄맞이 꽃바구니 만들기 클래스가 이어졌습니다. 꽃바구니 컬러 콘셉트는 핑크 & 화이트 & 그린으로, 봄 분위기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화사한 조합이었어요.


봄을 대표하는 꽃 라넌큘러스와 알스트로메리아, 선적인 요소를 표현하는 금어초, 은은한 컬러감을 주기 위한 옅은 핑크컬러의 석죽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봄 기운 가득한 핑크 컬러 덕분에 꽃바구니를 만들기 전부터 기분이 한껏 업 되었습니다. 


플로리스트님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고 본격적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는데요. 꽃을 꽂을 때 90도 정확하게 꽂기 보다는 조금 언발란스하게, 리듬감 있게 꽂아야 세련된 느낌이 난다고 해요. 또 오아시스에 2~3cm 깊이로 꽂아주어야 흔들리지 않고 물을 잘 빨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스트님의 설명에 따라 차근차근 꽂다 보니,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꽃바구니가 완성되더라고요 


정성을 다해 예쁜 마음으로 만든 봄맞이 꽃바구니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꽃을 꽂는 시간도 힐링이 되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저절로 엔돌핀이 뿜어져 나왔는데요. 오랜만에 실내에 꽃을 가져다 두니 집안 분위기도 화사해지고 건강한 에너지도 상승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상속과 증여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 향기로운 꽃바구니도 만들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도 자산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가 필요하다면 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매달 다양한 문화 강의와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알찬 강의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2기 박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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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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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인혁 2018.04.09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글을 올려 주시니 참 좋네요~
    우리회사 재무설계센터의 웰스매니저들의 실력은 정말 좋죠.
    많은 고객들이 오셔서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으시면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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