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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습관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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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7. 10:07

|건강습관|

 

A형 간염, 신종플루, 식중독, 세균성 이지르 콜레라와 유행성 눈병 등 무시무시한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손 씻기가 바로 그것. 손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인체로 전파시키는 매개체이므로 면연력이 약한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모두 손 씻기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손을 끊임없이 뭔가를 만지고 잡고,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각종 유해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로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라며 "그렇기 때문에 손은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득실대는 병균 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러써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한 마리의 유해세균이 10분에 한번씩 분열을 할 경우 20분 후면 4마리, 2시간 후면 64마리, 3시간 후면 26만 마리, 4시간 후면 1,600만 마리가 되어 세균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렇듯 각종 전염성 질병들이 손을 통해서 전염되지만 손 청결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의 몸은 세균의 숫자를 줄여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 깨끗한 손 씻기 습관은 건강한 생활릐 기본이 되는 것 입니다. 그냥 물로 자주 손을 씻어줘도 세균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지만 이왕이면 항균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손을 철저히 씻어 세균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 언제 씻어야 할까?


더러운 것을  만지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의 시설을 만진다거나 야외활동 후에 실내공간에 들어와서는 습관처럼 손 씻기를 시행해야 합니다. 대소변을 본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에 만드시 손을 씨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 코를 풀었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렸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애완동물을 만진 후, 음식물을 먹거나 요리하기 전, 특히 돈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난 상처에는 엄청난 수의균,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상처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손에 상처 또는 곪은 염증이 있는 사람은 절대 음식물을 조리해서는 안 됩니다. 그 외에도 기저귀를 간 후, 콘택트렌즈를 끼거나 빼지 전, 책이나 컴퓨터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만진 후 등 가능한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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