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디 푸른 하늘,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 따사롭게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이모든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사이판입니다. 사이판은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과 잘 갖춰진 리조트 시설로 인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크기는 제주도의 1/10에 불과하지만 즐길 거리가 굉장히 다양한 곳입니다. 오늘은 사이판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마나가하 섬에서의 하루

사이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어딘가에서 “사이판은 마나가하를 가지 않는다면 가나마나’”라는 표현을 봤는데요. 직접 가보니 정확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만큼 마나가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입니다. 사이판의 매력인 부드러운 백사장과 바닥이 그대로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바다, 새파란 하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백사장에 세워진 샛노란 파라솔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 본토 섬에서 배로 15분 정도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파라솔과 선베드 등을 대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식사와 바비큐 뷔페 등도 이용 가능하죠. 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조금 늦게 들어가서 4시 마지막 배로 나오면, 좀 더 여유롭게 섬을 전세 낸 듯이 보낼 수 있습니다. 섬 방문객에게는 환경세 5달러를 부과하니 잊지 마세요. 


2. 하늘에서 바라보는 바다, 패러세일링

패러세일링은 마나가하 섬을 방문하는 길이나 돌아오는 길에 많이 하는 액티비티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이 낙하산을 타고 낙하하면서 하늘을 느끼는 것이라면, 패러세일링은 배에 묶인 낙하산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바다 위를 나는 듯한 느낌을 경험해보는 액티비티죠.


저는 마나가하 섬에서 돌아오는 길에 패러세일링을 했습니다. 스피드 보트에 연결된 낙하산을 타고 약 10분간 비행하는데요. 혼자 탈 수도 있고, 2명이 함께 탈 수도 있습니다. 저는 8살된 아이와 함께 탔는데, 아이의 경우 엄마나 아빠와 함께 타면 금액을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늘 위로 올라가면 에메랄드 빛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마나가하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눈에볼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 아래로 가오리들이 떼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죠. 부모도 아이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액티비티이니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3. 바닷속 세상 체험, 스노클링

저희 가족은 사이판에서의 거의 모든 시간을 스노클링과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노클링을 원 없이 하다 왔는데요. 사이판은 산호초가 파도를 막아주는 지형을 가지고 있어 간단한 장비만 착용하고도 바다 속을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물안경을 쓴 채 바닷속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온갖 크기와 색깔의 물고기들을 감상할 수 있죠. 


대부분의 리조트의 경우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구명 조끼 등의 장비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용만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의 장비는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안경과 호흡하는 부분이 떨어져 있는 것보다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편하고 초보 어른들에게도 편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스노클링 경험이 많으신 고수 분들은 사이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이자 전 세계 다이버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그로토’를 방문해보세요. 


4. 바다를 만지다, 시터치(Sea Touch)

‘씨터치’는 해양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가두리 양식장처럼 만들어진 곳에서 가오리는 물론, 크고 작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죠. 가오리 위에 타서 수영도 해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 보니 직원들이 한국어로 간단한 설명도 가능해 어려움 없이 물고기들과 함께 놀 수 있는데요. 특히 먹이를 줄 때 가오리들이 떼로 몰려들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체험이었어요. 


5. 아이언맨이 된 듯한 스릴, 제토베이터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액티비티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토베이터입니다. 제토베이터는 보트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 물의 압력을 이용해 곡예처럼 떠다니는 오토바이인데요. 마치 아이언맨이 된 것처럼 발 아래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의 힘에 의지해 사이판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안전교육을 받은 후 타기 때문에 보통 3번 정도 시도하면 모두 서서 탈 수 있을 만큼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여행 가신 분들은 함께 시도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사이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액티비티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것들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니,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이라면 사이판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사이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2기 박진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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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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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인혁 2018.06.22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판의 파랗고 깨끗한 바다가 생각나네요~
    액티비티 내용도 그 때보다 더 좋아졌군요.
    멋있는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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