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나의 꿈 목록과 꿈을 이루기 위한 재무목표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혹시 그때 작성했던 꿈 목록 중에서 현재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으신가요? <소소한 시간혁명(이영직 저)>이란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대표적인 이유로 다음과 같은 5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희망사항 나열

2. 너무 많은 계획

3. 구체성 부족

4. 절심함 부족

5. 실천방안 결핍


공감 되시나요? 뚜렷한 목표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계획했던 일들은 금방 흐지부지 되기 쉽죠. 그래서 오늘은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변 사람들에게 내 꿈을 이야기하세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저의 꿈 목록을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꿈1. 52주 적금 납입금액 2배로 시작해 보기 2월 - 2월 안으로 1주일에 10만원씩 넣을 수 있는 금액 모으기

꿈2.  매달 적금 혹은 예금(저축상품) 가입하고 카페 인증하기

꿈3. 의료비통장, 경조사통장 월3만원씩 넣어 비상금 만드는 것 카페 인증하기 / 매달

꿈4. 생일 전후로 증명사진 찍어 인증게시판에 올리기 / 5월

꿈5. AFPK 자격증 취득해서 인증게시판에 올리기 / 9월

꿈6. 책 1권 출간하기 (주제는 진행되면 공개) / 11월

꿈7. 금융교육 (초,중,고등학생) 40시간 이상 / 12월

꿈8. 대학교 및 강연장에서 강의 6번하기 / 12월

꿈9. 블로거 청바람 독서모임 36기 운영하기 / 12월

꿈10. 지정도서 포함하여 책 100권 읽고 도서리스트에 작성하기 / 12월

꿈11. 일찍 기상하는 습관 만들기. 최종목표 AM 5 기상 / 12월

꿈12. 여행적금 만기된 돈으로 해외여행 (아직 나라 정하지 못함) / 12월


새해 첫 날, 저는 독서모임 멤버들에게 올해 이루고 싶은 꿈을 말했습니다.


“올해 금융 강연을 6번 이상 하겠습니다.”


단지 말만 했을 뿐인데 꿈을 이루기 위해 당장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말이나 글로 생각을 공개하면 그 생각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를 ‘공개선언효과’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타인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싶어하지 않기에 스스로가 내뱉은 말을 쉽게 번복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금연을 선포하는 사례입니다. 금연을 계획한 분들은 본인이 말한 것에 책임 의식이 생겨 계속 금연을 위해 노력하게 되죠. 이는 중도포기하고 싶을 때 친구나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사적인 목표를 이야기하는 것이 민망하거나, 실패의 두려움이 크거나, 극적인 효과를 얻고 싶은 등 여러 이유로 공개선언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텐데요. 저도 공개선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시도해보니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컸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재:시작 카페에서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 중 최대 12개를 뽑아 구체적인 계획, 일정 및 수치화로 카페에 인증하는 ‘나만의 꿈 목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달 1개씩 적금 또는 예금 저축통장을 개설해서 만기까지 유지하겠다'라는 목표를 공개 선언하는 것이죠. 처음에는 부끄럽고 지키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에 망설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조언 을 들으면 꼭 이루고 성공 인증을 해야겠다는 의욕과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특히 극적인 효과를 위해 결과만 인증하는 것이 아니라 진행과정도 올리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계획만 세울 때보다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겠죠? 


두 번째, 하나의 목표에 세부 목표를 세우세요

신중하게 수치를 넣고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워도 지금 당장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막막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목표를 잘게 나눠 최소 10가지 세부적인 목표로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제 올해 목표 중 하나인 '나는 적금 또는 예금 저축상품에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한다' 를 더 자세하게 나눠보겠습니다. 


1. 현재 만기 예정인 저축상품에 신경쓰기

2. 자투리 돈 모으기

3. 금융상품 사이트 일주일에 한 번씩 들어가서 시중은행 상품금리 확인하기

4. 세금우대 상품부터 가입하기


이렇게 목표를 적어보면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이제 매일 실천만 하면 되겠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세 번째,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세요

꿈 중에서는 스스로 싸워 이겨내야 하는 것도 있지만 함께하면 더 재미있고 가속도가 붙는 계획들도 있습니다. 일례로 많은 분들이 이루고 싶어하는 ‘책 읽기’가 있는데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하루에 몇 페이지씩은 꼭 읽어야 되겠죠? 하지만 책 읽는 습관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면 바쁜 일과에 치여 계획은 흐지부지 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원 북'이라는 책 읽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원 북 프로젝트는 하루가 끝나기 전 매일 목표했던 페이지를 인증하고 읽은 곳까지 정리해서 카페에 글을 올리는 활동입니다. 요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 집중력도 높아지고 짧게나마 본인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 쓰는 연습도 가능하죠. 댓글로 다른 분들의 생각도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고요. 참고로 책 읽는 목표를 정할 때는 ‘30분 읽기’ 처럼 시간이 아닌 ’50 페이지 읽기’ 처럼 페이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저축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면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52주 적름 릴레이 게시판에서 서로 응원하며 저축을 인증할 수도 있습니다. 52주 적금은 매주 본인이 정한 일정한 금액을 넣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1년, 즉 52주 동안 매주 천원씩 늘리거나 줄이며 모으는 방법이 있는데요. 1주차에는 52,000원 또는 1,000원 입금을 시작해 입금 금액을 줄이거나 늘리며 마지막 52주차에 1,000원 또는 52,000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적금을 하면 1년에 1,378,000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몇 분의 투자로 만기까지 유지할 확률과 성취감이 높아지고요. 


여러분의 꿈과 재정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의외로 꿈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공유하고 싶은 명언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좋으면 그것은 목표가 됩니다.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됩니다.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 Greg S. 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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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6년 2월 22일 업로드 된 포스팅으로, 재테크파워블로거 요니나님이 보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변경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요니나님은 <대학생 재테크>의 저자로, 젊은이들의 현명한 자산관리를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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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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