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적인 폭염의 기세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곁에 두지 않고는 잠을 이룰 수 없던 여름을 보냈는데요. 문득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었던 그 옛날의 선조들은 어떻게 여름을 보내셨는지 궁금한 요즘입니다. 


우리네 옛 조상들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모시 원단을 활용했습니다. 모시는 깔깔하고 통풍이 잘 되며, 빨리 말라서 여름용 옷감으로 최고인데요. 오늘은 여름 최고의 원단인 모시를 활용해 컵받침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시 연꽃 컵받침 만들기

준비재료: 모시원단 15*15(cm), 바늘, 실, 가위, 쪽가위, 초크펜 or 연필


모시는 취향에 맞는 컬러, 크기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작은 조각 단위로도 판매하는 곳이 있으니 구매시 참고하세요. 


1. 모시 원단에 연꽃 모양을 흐릿하게 그려줍니다. 너무 진하게 그리면 연필 자국이 남으니 연하게 그려주세요. 


2. 그림의 선을 따라 꼬집어서 형태를 세워줍니다. 모시는 빳빳해서 이렇게 형태를 잡아주면 모양이 쉽게 변형되지 않는답니다.


3. 바늘에 실을 꿰어 끝에 매듭을 매어준 뒤, 꼬집어준 선을 따라 홈질을 합니다. 바느질은 촘촘하고 꼼꼼하게 해야 완성도가 높아진답니다. 또 선이 눕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4. 꼬집기 한 선에 홈질이 끝나면 완성선에서 시접 2-3cm 간격을 두어 형태를 정리하며 가위로 잘라주세요. 


5. 시접을 2번 접어 안으로 말아 넣고 홈질로 바느질합니다.


6. 모시로 만든 연꽃 컵받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컵받침에 하얀 컵을 올려놓으니 식탁 위에 한 송이 연꽃이 핀 듯 화사해졌는데요. 아직 다 지나지 않은 여름, 모시로 만든 나만의 컵받침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세요. 이 여름의 무거움이 한결 가벼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3기 이은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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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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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은주 2018.08.22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핑크색 모시 원단이 청순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따라 만들어봐야 겠어요^^

  2. 황상훈 2018.08.27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너무 운치있고 멋있습니다. 교보생명과 예술적 창작간의 교감이 새롭네요! ! !

  3. 이미숙 2018.09.02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거보고 감탄했어요. 만들기 쉬우면서 이렇게 예쁘게 완성할 수 있다니 저도 따라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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