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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기자단, NAFC 송년회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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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7. 01:34

|프론티어 기자단|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2년 NAFC의 마지막 행사! 송년회의 현장에 프론티어 기자단이 다녀왔습니다. 송년회 현장 리뷰와 더불어 송년회 기획과정과 송년회 자리에서 만난 프론티어 10기 선배기수와의 인터뷰까지! 송년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취재했습니다.

 

기사를 보시는 분들 중에 ‘NAFC가 뭐지?’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2012년 11월 27일자 기사 [2012 대학생 동북아 프론티어 클럽 NAFC 발대식 현장을 가다!] 에 NAFC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2012 대학생 동북아 프론티어 클럽 NAFC 발대식 현장을 가다!

 

즐거운 NAFC 송년회 현장!

 


 

NAFC 송년회 시작!

 

NAFC 송년회가 열렸던 날은 27일 이었습니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셨어요. 송년회는 1부 와 저녁만찬 2부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1부 순서로 사회자 소개에 이어 교보 다솜이 지원팀의 고병옥 차장님의 말씀과 대산문화재단의 곽효환 국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11기 임원진의 2012년 활동 보고와, 2013년 활동 계획 보고가 진행되었는데요.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갈 길이 많이 남은 11기 임원진들의 활동이 무척 기대됩니다! 곽효환 국장님께서 10기 임원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순서도 있었는데요. 한해 동안 수고한 10기 NAFC 임원진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신년회가 11기만의 자리는 아니죠. 1기 이해범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1기, 2기 선배님들은 후배 대원들에게 좋은 이야기도 해주셔서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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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 참석하지 못한 NAFC 11기 대원들의 영상편지!

 

1부 순서가 끝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송년회에 참석하지 못한 11기 대원들의 영상 편지를 시청했습니다. 11기 임원진들이 작은 것까지 열심히 준비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송년회의 가장 HOT! 했던 2부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MC와 가위바위보, 몸으로 말해요, 퀴즈 등의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모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재치 만점인 선물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 같은 선물도 있었지만 면봉, 파리채 같은 받으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혼란스러운 선물도 있어 더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3시간 가량 진행된 송년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송년회가 끝난 후 부회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으나 기수 별 모임이 계속되어 새해가 밝은 뒤에 NAFC 10기 부회장님과 만나 그 동안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였는데도 밝은 미소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부회장의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동북아 프론티어 대원으로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NAFC 10기 부회장 김원정

 

 

프론티어 기자단 1기 기자단원이자 NAFC 10기 부회장 김원정 대원과의 인터뷰는 프론티어 기자단과의 Q&A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원정 대원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송년회는 어떠셨나요?

 

A. 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나 즐거웠어요.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곽효환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님들. 그리고 10기 임원진분들. 송년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을 텐데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감사해요!

 

Q. NAFC 임원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셨나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2012년 신년회, 대산문학상 시상식, 남산원 봉사활동, 선유도 한강 문학 축전 등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많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어요. 가끔 영화 시사회나 연극 공연을 보러 갈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작년 초에 진행되었던 NAFC 2012년 신년회에요.

신년회는 10기 임원진이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첫 행사였는데, 당시 10기 회장인 근영오빠가 다쳐서 총무와 둘이 준비를 했거든요. 신년회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힘들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신년회를 통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 보는 좋은 경험을 했고, 오랜만에 선배님들과 동기들을 보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Q.  NAFC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부회장의 역할하며 중에 힘든 점은 많지 않았어요. 다만 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과 부회장으로 해야 할 일을 겹치지 않고 해나가는 것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회장이었던 근영오빠, 총무 윤지가 많이 이해해주어 두 가지 역할 모두 해낼 수 있었어요.

반대로 좋았던 점은 학교 동아리에서 후배들을 이끄는 것과는 또 다른 리더로서의 경험을 했다는 거에요. 사회에 나가기 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과 함께 그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 것이죠. 얼떨결에 맡게 된 부회장의 역할이었지만 이것이 앞으로 사회생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Q.  부회장 임기가 끝났을 때 심정은 어떠셨어요?

 

A.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갔다는 게 정말 뿌듯하면서도 아쉬워요. ‘좀 더 주체적으로 활동을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가장 아쉬운 점은 다들 바쁘셔서 NAFC 10기 전체 모임을 하지 못했어요.

친한 사람들과는 연락을 하고 지내지만 신년회 이후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였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 11기 분들의 3차 리더십캠프가 너무 부러워요.
(NAFC 11기의 3차 리더십캠프는 1월 30~31일 진행됩니다.)

 

Q.  마지막으로 NAFC 11기에게 한 마디!

 

A.  NAFC 11기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를 위해 임원진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한답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으시더라고 많이 참석해 주셨으면 해요. 1년 동안 행사를 준비하며 임원으로서 서운할 때도 있었거든요. 꼭!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세요! 동북아 대장정을 다녀온 것으로 끝이 아니라 NAFC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사이가 되어야 하잖아요. 서로 간에 친목도 다지고 사회에 나갔을 때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된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요?

 

NAFC 대원들의 엄마, 지상우 과장님!

 

 

NAFC 프론티어 클럽이 자율적으로 준비해 진행하는 첫 행사로 기획과 행사 진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11기 임원들에게 일임했어요.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은 그에 대한 지원만 하게 되고요. 2012년 초 진행한 10기의 신년회도 임원진이 자체적으로 준비했었고 성공적으로 끝났었기 때문에 11기도 잘 준비할 거라고 생각해요.

-교보생명 지상우 과-

 

2012년 NAFC의 마지막 행사 송년회가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8월 동북아 대장정의 기억과 함께, 대원들을 오랜만에 만나 더욱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다가올 1월의 리더십캠프가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1월 캠프는 오늘 참석하지 못했던 더 많은 대원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NAFC 11기 그리고 임원진 파이팅! 1년간 즐거운 기억 많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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