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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회장, 국내 보험업계 MDRT 회원들 대상 특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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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1. 11:44

 

 

"한 해만 생각하는 얼치기 농사꾼 아니라

오랜기간 씨뿌리고 결실맺는 진정한 농사꾼 돼야"

 

신창재 회장이 전하는 성공학개론

국내 보험업계 MDRT 회원들 대상 특강 펼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국내 보험업계 최고의 재무설계사들 앞에서 특강을 펼쳐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20개 생명보험사의 우수 재무설계사 1,600여 명이 모인 한국 MDRT 연례 컨퍼런스에서 특별강사로 나섰습니다.

최고 경영자가 자사 재무설계사가 아닌 다른 회사 재무설계사 앞에 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번 강연은 보험업계 대표 CEO인 신 회장의 강연을 듣고 싶다는 MDRT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한국MDRT협회가 특별강연을 요청했고, 신 회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되었습니다.  

MDRT란 전 세계 상위 1%의 재무설계사들의 국제적인 모임으로, 그 회원은 성공한 재무설계사의 대명사입니다.  

‘고객이 성공해야 우리도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신 회장은 의대교수에서 보험사 경영자로 변신한 자신의 독특한 이력을 소개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생명보험에 대해 진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생명보험은 보장기간이 긴 상품이므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보장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해 농사만 생각하는 얼치기 농사꾼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씨를 뿌리고 잘 가꾸어 결실을 거두는 진정한 농사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신 회장은 진정한 성공에 대한 그의 지론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돈은 네 발 달린 짐승과 같아서 두 발 달린 사람이 아무리 좇아도 잡을 수 없다”며, “지속적으로 성공하려면 돈보다는 사람을 좇아야 성공할 수 있고 돈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의 성공을 도와 함께 성장할 때 자신도 비로소 성공하는 것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는 “진정으로 성공하는 길은 고객과 상생(相生)하는 것”이라며, “‘고객을 이롭게 해야 나도 이로워질 수 있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을 마음에 두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보험업계 대표 CEO의 강연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신 회장의 재치 있는 입담에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신 회장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롤의 동화 ‘거울 나라의 엘리스’에 나온 레드퀸 효과(Red Queen Effect)를 언급하며 “변화하는 환경을 뛰어넘어 발전하려면 지금보다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담한 목표에 끊임없이 도전하자” 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 MDRT: ‘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 회의)’의 약자로 전 세계 보험 전문가들의 국제적 모임. 생명보험 세일즈 분야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짐 

※ 레드퀸 효과(Red Queen Effect) : 모든 생명체가 끊임없이 진화하지만, 환경도 빨리 변해 진보가 둔화된다는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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