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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론티어 클럽 (NAFC) 발대식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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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4. 12:47

 

ㅣ프론티어 기자단ㅣ

올해 3단계 선발 과정을 통해 350대 1의 경쟁률로 뽑힌 100명의 동북아 대장정 대원! 지난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이어진 2013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황하에 다녀왔는데요.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11월 10일에  대학생 동북아 프론티어 클럽 NAFC 발대식 및 리더십 캠프가 숲 속 도봉 마을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답니다. 

 

 

대장정 이후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만큼, 많은 대원들이 기대를 품고 하나둘씩 도착! 동북아 대장정에서 느껴졌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지금부터 12기 대원들의 NAFC 발대식 및 리더십 캠프 현장으로 출발~! 

 

 

 

NAFC 발대식 첫째 날!

 

다른 대외활동과는 달리, 대장정의 끝이 또 다른 시작인 동북아 대장정은 프론티어 클럽 NAFC 발대식을 위해 숲 속 도봉 마을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입구에는 스태프들이 방 안내와 점심식사를 못한 대원들을 위해 간식거리를 마련해주셨는데요.

70명 정도의 대원들이 왔는데, 학기 중이라 바빠서 못 온 대원들이 있어 정말 아쉬웠어요~ 부산, 거제도, 전주 등 멀리서 온 대원들에게 너무 고마웠고 함께 동북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날은 깨어있는 의식, 타오르는 열정, 뜨겁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컨셉을 가지고 ‘POWER 비전 퍼포먼스’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어요. 기업의 신입직원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과도 동일한 내용인데, 대원들이 조금이라도 체험을 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셨다고 해요.


 

 

프로그램의 시작은 간단하게 2인 1조를 만들어 마치 10년 만에 본 친구를 보듯이 꼭 껴안기!

가족 같은 12기 동북아 대원들은 어색함도 없이 고마운 마음으로 서로를 껴안아주었습니다. 우리는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이미 뜨겁게 하나가 되어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게임 중 벌칙에 걸린 손귀영·홍규택·권지현·윤솔아·강희율·조범진 대원은 언제 짰냐는 듯이 즉석에서 완벽한 빠빠빠 직렬5기통 춤을 성공했답니다! 

 

 

게임을 통해서 조를 나눈 후, 비전송 작사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션곡을 선택해서 ‘나의 창조적 미래’란 주제로 작사를 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작사를 하면서 우리 대원들은 동북아대장정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창조적으로 변할지, 현재 우리의 위치는 어떤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현우 대원이 속해있던 그룹 2조는 크라잉넛의 ‘넌 내게 반했어’라는 노래를 개사했어요! 창조적인 미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토익이나 자격증에만 신경 쓰는 취업생을 위해 노래했다네요.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대외활동은 단지 스펙 쌓기가 아닌, 우리의 창조적인 미래를 이끄는데 길을 열어주는 하나의 열쇠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랍니다! 


열심히 회의하는 대원들이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저녁 시간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노래연습을 하던 조도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도 끊임없이 연습을 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

 

 
저녁 식사 후,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조별 발표시간을 가졌어요. 모든 조가 독특한 가사와 함께 열심히 준비해온 난타와 안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더십 프로그램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우리 대원들은 식당으로 내려가 간단한 음식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1기 대원 또한 많이 와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어요!

 

 

NAFC 발대식 둘째 날!

 

 

발대식의 본격적인 시작은 둘째 날이었습니다.


대원들이 웃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우리의 추억을 되살려줄 영상을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TBS에서 방송되었던 ‘2013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황하를 찾아서’를 보면서 그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며 서로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동북아 프론티어 클럽 총회가 바로 이어졌습니다. 1년간 NAFC 프론티어 클럽을 이끌어나갈 회장단을 뽑는 자리! 회장, 부회장, 총무 순으로 투표를 했는데 정말 치열한 투표였습니다~ 총무 투표의 경우 3번의 투표 끝에 총무를 뽑을 수 있었는데요. 긴 투표시간 탓에 자칫 지루해질 수 있었는데, 간간히 나오는 엉뚱한 이름의 표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자~ 치열한 경쟁에서 뽑힌, 1년 동안 우리의 12기 대원들을 이끌어줄 회장단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최현진 .23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권지현.22 (단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인용.24 (상명대학교 지리학과)입니다. 

 


점심 사 후, 독후감/장기자랑 총평, 독후감/장기자랑 시상, 단체/개인 미션 우수조 시상, 우수 대언 시상, 우수조 시상, 임명장 전달식, 격려사 순으로 시상식 및 퇴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상장들과 비로소 동북아 12기 NAFC 프론티어가 되었음을 임명하는 임명장을 받을 때, 이 상장들과 임명장들을 받기까지의 힘든 과정이 생생하게 살아나 기분이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대원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백일장 최우수상은 3기 프론티어 기자단이기도 한 조범진 대원이 받았는데요, 멋진 시를 함께 보실까요?


 

 

 

모든 행사가 종료하고 난 후에는 서로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다음 연말의 송년회를 기약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 중, 양혜림 대원(22. 전북대 무역학과) 에게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발대식 및 리더십 캠프에 대해서 여쭤보았어요.  

 

 

 

기자단 또한 이번 발대식 및 리더십 캠프를 취재하면서, 대장정 때 미처 친해지지 못했던 대원들과도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었어요.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떤 미션이 들어와도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또한 지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제 연말에 있게 될 송년회 때도 프론티어 식구들을 모두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프론티어 기자단 권선영, 김현우였습니다.

 

2013 송년회 공지

 
■ 일시 : 2013년 12월 27일(금) 18시~21시
■  장소 : 더부페 (종각 르메이에르빌딩 5층)
■  대상 : 동북아프론티어클럽회원 누구나~!
■  회비 : 없음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참석하셔서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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