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의 BIG 10,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그리고 인생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합니다.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나 글들은 ‘차가운’ 온도라 할 수 있고, 반대로 위안을 준다면 ‘따뜻한’ 온도를 가지는 것이지요. 그러니 말하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에 따라 각각의 온도는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가 지니는 소중함과 절실함을 이야기하는 이기주 작가님을 명강의 BIG 10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이기주 작가님의 강의는 지난 2월 24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북적여 이기주 작가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이번 강의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오신 분도 계셨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작가님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은 글을 쓰는 것은 즐기지만, 말은 아낀다고 하셨..
2018.03.05
by 교보생명
라이프
명강의 BIG 10,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그리고 인생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합니다. 타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나 글들은 ‘차가운’ 온도라 할 수 있고, 반대로 위안을 준다면 ‘따뜻한’ 온도를 가지는 것이지요. 그러니 말하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에 따라 각각의 온도는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가 지니는 소중함과 절실함을 이야기하는 이기주 작가님을 명강의 BIG 10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이기주 작가님의 강의는 지난 2월 24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북적여 이기주 작가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이번 강의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오신 분도 계셨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작가님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은 글을 쓰는 것은 즐기지만, 말은 아낀다고 하셨..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