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대 재테크법 6편] 해외자산에 어떻게 투자할까?
지난 시간에는 자산배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자산배분이란, 투자를 하되 한 자산이나 종목에 올인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자산과 종목에 분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아무 자산이나 투자한다고 분산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음의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낮은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는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더 낮은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을 갖게 된다고 말씀드렸죠. 여기서 낮은 상관계수란, 자산가격의 변화 방향이 다른 자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과 부동산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2008년 주식시장이 붕괴될 때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역사상 최고점이었습니다. 반대로 2000년대 초반 부동산시장이 무척 어려울 때,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향해서 달려가는 출발점이 되었었죠..
2018.07.06
by 교보생명
라이프
[저성장 시대 재테크법 6편] 해외자산에 어떻게 투자할까?
지난 시간에는 자산배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자산배분이란, 투자를 하되 한 자산이나 종목에 올인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자산과 종목에 분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아무 자산이나 투자한다고 분산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음의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낮은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는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더 낮은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을 갖게 된다고 말씀드렸죠. 여기서 낮은 상관계수란, 자산가격의 변화 방향이 다른 자산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과 부동산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2008년 주식시장이 붕괴될 때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역사상 최고점이었습니다. 반대로 2000년대 초반 부동산시장이 무척 어려울 때,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향해서 달려가는 출발점이 되었었죠..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