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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 교보생명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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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1:22

 


 





안녕하세요, 가꿈사 프론티어 기자단 김한진입니다. 교보생명은 그 동안 '평생든든'하게 여러분의 곁에 함께하고 꿈을 지켜드리기 위해 다양하면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오늘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보생명의 사회공헌 활동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사회적일자리와 교보생명 다솜이 



사회적 일자리란 사회적으로 유용하지만 수익성이 낮아 시장에서 공급이 충분치 않은 서비스분야의 일자리를 말해요. 노인수발, 외국인 근로자 상담 및 적응 지원, 저소득층 보육지원, 노숙자 돌보기, 환경오염 감시 등이 이에 속한답니다. 사회적 일자리라는 개념은 유럽에서 저소득층의 장기 실직이 사회적 문제가 된 지난 1980년대에 생겼는데요, 일자리가 필요한 실직계층에게는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특히 보건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빈곤층이나 취약계층에게는 필수재적인 사회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복합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답니다.

 

교보생명은 기업이 단순히 이윤만을 창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건강, 노후생활, 교육복지 분야 등 교보생명의 업의 본질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2002년 12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답니다.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은 '사랑을 실천하는 교보생명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과 이웃을 넘어 모든 사람을 사랑하자는 기업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에서 어떤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해요~!

 




돌봄과 참사랑을 실천하는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은 전국 5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2003년 20명의 간병사로 창단된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은 현재 400여 명의 간병사가 활동하는 전문 간병서비스 단체로 성장했답니다.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의 핵심사업은 무료 간병서비스와 유료 공동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취업 취약계층인 실질적 여성 가장에게는 일자리를 마련해드리고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는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랍니다.

 





이처럼 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보다 전문적인 간병인 양성에 힘을 쓰고 있어요. 이런 과정들의 선순환이 여성 가장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어요.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은 2008년 노동부로부터 국내 제1호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고 '(재)다솜이재단'으로 출범했는데요, 교보생명은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 기업 육성 대통령 표창'도 받았답니다. 그 명성 그대로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통해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은 환자는 1만 9천여 명, 연인원 20만 4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죠?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 숲자라미





 

숲자라미는 65세 이상 은퇴자들이 아동, 청소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숲과 환경, 생태 해설가로서 전문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활동에 다시 참여함으로써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랍니다.

 

숲자라미는 교보생명이 숲생태지도자협회와 연계해 2003년부터 은퇴 노인을 숲 해설 전문가로 양성하면서 시작되었답니다. 은퇴자에게 환경과 생태교육 봉사로 소득 증가와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교육과 자기 계발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숲 해설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는 기회를 얻을 수 있죠.

 

숲자라미의 핵심사업으로는 5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숲 생태 체험, 숲 치유 명상, 생태 스토리텔링, 먹거리 교육, 상자텃밭 교육 등을 꼽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숲 속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지원을 통해 숲 해설가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답니다.

 





많은 분이 은퇴 시 가장 두렵게 여기는 것이 바로 소득이 없어진다는 것인데요, 이에 견줄 만큼 많이 손꼽히는 것이 바로 삶의 목적이나 방향성을 잃어버린 것 같은 상실감이라고 해요. 숲자라미는 은퇴자가 중심이 된 공동체 안에서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답니다. 최근 설문결과에 따르면 재취업의 희망자가 퇴직 후 일하고 싶은 이유로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싶어서', '능력과 지식을 활용하고 싶어서' 등의 이유를 꼽았다고 해요. 요즘에는 이른 명예퇴직이 빈번하고 젊은이들도 취업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와중에 은퇴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문제는 상대적으로 덜 조명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에요. 하지만 교보생명에서 소외된 이들을 보듬어 안고 다양한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해주어서 안도와 감동을 동시에 느꼈어요.

 

 

단순히 청년들만의 실업문제가 아닌 다양한 계층의 실업문제로 인해 사회적 일자리의 관심과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에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사회적 기부에 비해 파급 효과와 지속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2, 제3의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나 숲자라미처럼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리고 교보생명처럼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몸소 실천하는 경우가 많아져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육성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품어보면서 오늘의 기사를 마무리하려 해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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