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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튼튼, 마음 든든! 건강은 올리고, 에너지는 내리는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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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8. 13:32




가족·꿈·사랑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6기 임윤경입니다. 어느덧 2015년이 된지도 4개월이 되었는데요, 여러분 모두 새해 다짐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 지난 2월, 프론티어 기자는 교보생명의 색다른 프로젝트인 '2015 교보생명 건강 캠페인 몸 튼튼, 마음 든든'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어요.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0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는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을 설치했답니다. 프론티어 기자단도 그 현장으로 떠나보았는데요,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은 무엇이며 이 계단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지 상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앞서 소개해드렸듯이,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은 ‘2015 교보생명 건강캠페인 몸 튼튼, 마음 든든’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프로젝트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1층에서 8층의 비상계단을 건강계단으로 단장하여, 임직원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고자 하는 착한 프로젝트랍니다. 또, 건강계단은 기획과정에서 설치까지 모두 교보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손을 거쳤다고 하니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 같아요.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은 올해 2월에서 3월까지 건강계단 설치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층 별 콘셉트 선정, 그리고 디자인 기획과정을 거쳤답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계단이 컨셉인 만큼 '그린디자인' 기획에 힘썼다고 해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건강계단의 콘셉트는 '계단을 이용한 건강습관 실천 유도와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이 목표인 만큼 스티커 보드 판을 부착해 참여자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그럼 이제 교보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프론티어 기자단이 함께한 건강계단의 설치 작업을 살펴볼까요?






건강계단을 설치하기 전 전체적인 작업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래서 17층 대회의실에서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에 대한 기획 과정과 의도, 설치 작업 과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답니다. 자원봉사자 모두 건강계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에 착수했는데요, 봉사자들의 열기로 회의실 안은 금세 후끈후끈한 공기로 달아올랐답니다. ^^








먼저 스티커 보드 판 제작을 했는데요, 출발 층에서 가지고 간 스티커를 도착 층의 보드 판에 붙일 수 있도록 출발 층 보드 판에 스티커를 떼기 좋게 붙이는 작업이었답니다. 처음에는 7개의 보드 판을 언제 채우나 걱정했는데 함께하니 금방 할 수 있었어요.







다음 작업은 계단에 부착할 판넬 보드에 양면 테이프를 부착하는 작업이었답니다.






중간에 견과류로 만든 건강 간식도 제공되어서 봉사자들 모두 더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답니다. ^^





이렇게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작업에 임하다 보니 드디어 모든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었는데요, 대망의 계단 설치 작업의 순간이 되었어요!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은 교보빌딩 비상계단의 북쪽과 남쪽에 위치해 있어 봉사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작업을 했답니다. 북쪽 건강계단은 정문에서 오른쪽에, 남쪽 건강계단은 후문에서 왼쪽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 게 훨씬 쉬우실 것 같아요. 다음에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을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죠? ^^





계단 설치 작업은 스티커 보드 판, 판넬 보드 판의 부착과 스티커 글씨 마무리 작업으로 이루어졌답니다. 전날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미리 작업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건강계단 설치 작업은 총 3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어요. 먼저 한 팀이 각 층마다 계단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이 사용할 스티커 보드 판을 부착하면 다른 한 팀은 판넬 보드 판을 부착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팀이 벽면의 스티커 글씨를 마무리하는 작업으로 진행되었어요. 이 작업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드릴게요!







먼저 스티커 보드 판 부착 과정을 살펴볼까요? 사람들이 이용하는 보드 판인 만큼 적정한 높이를 설정하는 게 중요하겠죠? 우선, 적당한 높이를 재고 그 다음 수평을 맞춰 부착하면 끝이에요! 참 쉬워 보이죠? 하지만 8개 층을 모두 돌면서 작업을 하다 보니 봉사자들의 얼굴은 금방 땀 범벅이 되었답니다. 또, 수평을 잘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리고 각 층 콘셉트에 어울리는 판넬 보드 판을 부착했어요. 각 층의 콘셉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그에 맞는 판넬을 붙이는 것 역시 쉽지는 않은 작업이었는데요, 작업이 진행되면서 시원했던 비상계단 안에는 금세 열기가 차올라 공기가 더워졌답니다. 비상계단이 그야말로 건강계단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어요. ^^





이제 마지막으로, 이번 작업 중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스티커 글씨 작업 현장을 둘러볼게요.







이 작업은 먼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적당한 높이를 표시하고 글씨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인 후, 글씨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제거하는 작업이었어요. 생각보다 글씨를 제외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웠는데요, 그래서 앞서 작업을 마무리한 팀들 모두 마지막에는 스티커 글씨 작업을 도왔답니다.







짜잔~! 이렇게 유용한 건강상식도 얻어가고 환경도 지킬 수 있고, 우리 몸의 건강도 챙기는 일거양득의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이 완성되었어요. 교보생명 임직원 분들이 직접 만든 계단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계단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마쳤답니다. 프론티어 기자단도 이날 작업 현장을 지켜보면서 무척 뿌듯했는데요, 계단을 직접 만들고 이용하실 임직원 분들의 뿌듯함은 더 크실 것 같아요. 이렇게 9개 층의 건강계단 단장을 마무리 한 뒤, 마지막으로 교보생명 사내방송에 건강계단을 홍보할 영상을 찍는 것으로 이날의 작업은 모두 끝이 났답니다. 





이번 건강계단은 매 층마다 누적 계단 수와 칼로리 소모량, 에너지 절감량 등을 예쁜 그래픽으로 표현해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이 스스로 운동량과 에너지 절약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답니다. 무채색의 벽이 산뜻하게 바뀐 것을 바라보니 걷고 싶은 마음을 절로 일어날 정도였어요. 계단을 오르다 보면 지치고 힘들어 도중에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끼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 때는 중간마다 계단을 끝까지 오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찾아 본다'는 생각으로 계단 하나 하나를 밟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교보생명의 건강프로젝트, ‘오르락 내리락 건강계단’ 설치 작업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임직원 분들의 손길이 닿은 만큼 교보생명의 많은 직원 분들이 이용하셔서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사를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프론티어 기자단 임윤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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