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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초청 세미나 현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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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8. 13:07




안녕하세요, 가꿈사 와이프로거 7기 수다쟁이 정순미입니다. 지난 12월 3일, 저는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내에 위치한 노블리에센터에서 아주 유익한 강의를 듣고 왔답니다. 이번 노블리에센터 초청 세미나 주제는 '미술시장과 투자, 큐레이터님의 미술감상법과 흐름'이란 주제였어요. '미술품 투자'는 일반 사람들이 도전하기 힘든 분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금액이 다양하고 개방적인 아트 페어 등 일반인들도 미술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를 알 수도 있었답니다. 이번 세미나를 접한 뒤 저도 미술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졌음을 느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이날 보고 들었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이번 노블리에센터 초청 세미나 1부는 교보생명의 웰스매니저님이 설명하는 '투자 수단으로서의 미술과 세금', 2부는 큐레이터님이 설명하는 '미술 작품 설명과 미술시장'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답니다. 




<1부, 미술품은 투자수익이 될 수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연 4,000만원 이상 과세에서 연 2,000만원 이상 과세로 전환되고, 저금리 시대가 계속 되면서 투자가나 자산가들의 자금은 이제 은행에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해요. 대신 이렇게 빠져나간 자금은 금이나 달러, 미술품 등으로 몰리고 있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새로운 투자 대상이 인기가 많아졌다고 해요.


이 중 가장 안전한 투자 수단은 '현금 → 예금  채권  부동산  주식  미술품' 순으로 위로 올라갈 수록 선택을 잘못할 경우 위험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선택을 잘 하면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얼마 전 신문을 통해 김환기 작가의 작품이 47억 2,100만원이라는, 국내 미술품 경매 중 최고가를 경신한 소식을 들었는데요, 일반인이 보기에는 평범한 그림 같아 보이지만 최근 미술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작가의 인지도부터 작품의 희소성, 작품 재료, 기법, 제작 연도 등을 통해 미술 작품의 인기와 그 가격이 이뤄지는데요,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는 박수근과 김환기 작가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해요. 


미술품은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수입미술품의 경우 관세나 부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해요. 저도 이 사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단, 미술품은 거래할 때 양도세와 부가세가 부과되며 상속이나 증여 시에는 마찬가지로 세금이 부과되니 이를 참고해야 할 것 같아요. 또, 미술품 구입이나 투자를 할 경우 세금과 관련된 지식을 충분히 숙지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2부, 힐링하는 미술가 산책>





다음 차례는 '미술감상법과 미술시장'이라는 주제로 현 갤러리엘르 큐레이터이자 저명한 미술평론가인 양자윤 큐레이터님이 진행을 맡았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술 작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미술품 투자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세계의 미술시장 흐름과 작가와 작품의 이해, 미술관과 갤러리, 아트페어, 경매(옥션)에 대한 구분과 설명 등을 들을 수 있었어요. 미술적 지식이 없어 미술관 가기를 꺼려하고 미술이란 지루한 것이라는 선입견을 지닌 저조차도 강의 내용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들었던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답니다. 


큐레이터님의 말에 의하면 현재의 미술시장에서는 현대적이고 단순한 그림이 인기라고 해요. 앞서 소개해드린 국내 최고가를 경신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대목이랍니다. 해외의 인기 작가로는 앤디 워홀, 로이리히텐슈타인 등 단순하면서도 대중적인 그림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가로 낙찰된다고 해요. 미술품을 구입할 때는 위작을 구별하는 작가의 사인과 작품 넘버링을 확인하고 승인된 감정을 통해 구입해야 한다고 해요.


큐레이터님은 미술 투자 초보자는 안정적이면서도 소액의 판화나 아트프린트를 구입해보는 것을 추천하셨답니다. 앤디 워홀의 원작은 천억 원에 달하지만 사후 판화는 100만원 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 


미술시장은 미술관과 갤러리(화랑), 아트페어, 경매(옥션)으로 나뉘는데요, 미술관은 입장료를 내고 관람하는 곳이고 작품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 작품의 전시를 목표로 하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갤러리와 아트페어, 경매는 입장료가 없고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사람들이 금액을 제시하는 경매는 고가의 미술작품을 거래하는 곳이고, 아트페어는 미술품 시장이라 불릴 만큼 일반인들도 손쉽고 자유롭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기 전까지, 저는 미술품 투자는 일반인들이 범접할 수 없는 분야이고 미술 감상은 마냥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 강연을 듣고 그 생각을 바꾸게 되었답니다. 저처럼 미술품 투자의 초보자는 처음에 구입 비용이 저렴한 판화나 아트프린트로 미술품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또, 미술품을 투자할 때는 국내외 미술품의 흐름과 인기 작가, 주목 받는 신인 유망작가 등 미술 시장과 대중의 선호도 등 전반적인 흐름에 꾸준한 관심을 지녀야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휴일을 이용해 미술관이나 갤러리로 나들이를 떠나보셔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 


이렇게 모든 강연이 끝난 뒤, 저는 이번 세미나를 이끌어주신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윤항식 웰스매니저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해요!





윤항식 웰스매니저님과 함께 한 인터뷰





Q. 안녕하세요.저는 교보생명 가.꿈.사 와이프로거 정순미입니다. 가꿈사 독자님들께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릴게요.

A. 저는 교보생명 광화문 노블리에센터 윤항식 웰스매니저입니다.



Q. 이곳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저희 노블리에센터 웰스매니저들은 단순한 상품 포트폴리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의 축적과 관리.자산 이전 등 총체적인 자산 관리에 대한 모든 것들을 컨설팅 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오늘 같은 세미나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A. 현재 저금리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금융소득과세에 대한 제한이 있어 은행에서 빠져나가는 자금들이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상속과 증여, 세금에 관련된 강의와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재테크 및 투자 대안에 대한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2015년 12월의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초청세미나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초청 세미나는 광화문뿐만 아니라 강남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일곱 개 센터에서 열리는데요, 초청 세미나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담당 FP 혹은 노블리에센터 웰스매니저님께 신청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아울러 오는 1월 12일 강남노블리에센터에서 같은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번에 새로운 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할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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