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여러분! 와이프로거 이지영입니다. 저희가족은 2015년 마지막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에 참가해서 온 가족이 1박 2일간 가족 사랑과 화합을 확인하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늘 바쁜 남편, 많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대화 나누기 어려웠던 두 아들과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라는 프로그램 안에서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개구쟁이 두 아들과 든든한 남편이 함께한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캠프 1일차, 마음을 활짝 열어라

 

제44회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강화도 그레이스힐에서 진행됐습니다. 캠프 입구에서는 캠프 스태프분들이 환영의 노래를 불러주셨어요.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했지만 1박 2일 캠프에 대한 기대감도 들고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는 새로운 경험이라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괜히 설렜습니다.


 

열렬한 환영을 받은 후 간단한 캠프 입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웃음강사님과 함께 재미나게 웃는 방법, 가족간에 친밀도를 높여 주는 반응 동작 등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어요. 소극적이고 어색한 시간은 잠시 아이들과 함께 큰 소리로 웃고 떠들며 동심으로 돌아갔답니다.

 

 

조를 만들어 하는 단체 게임에서는 낯선 가족과 섞여 손을 잡고 게임을 하며 아이들에게 사회성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우리 가족 외에 다른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기 힘든데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를 통해 다른 가족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에는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부부가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심리학 교수가 직접 진행한 ‘사랑의 부부연금술’은 도형을 사용하여 자아상과 타인을 그려 보기도 하고 설문지를 풀어 러브 포지셔닝 맵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분류하기도 했답니다. 설문지를 푼 결과 저희 부부는 점수가 똑같이 나와서 흠칫 놀랐어요. 10여 년을 같이 살다 보니 성격도 닮아가나 봐요. 

 

 

어른들이 부부사랑에 대한 프로그램을 할 동안 아이들은 연을 만들어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놀고 있더라고요. 답답한 도시를 벗어서 신나게 뛰어 오는 아이들을 보니 제 마음까지 후련해졌어요! 추운 바람에 얼굴이 빨개진 아이들을 불러 모아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먹은 저녁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답니다.

 

 

식사 후 어른들은 묘비명을 직접 쓰고, 유언장 작성을 하며 죽음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새생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 했어요. 재산 분할, 사후 장례절차 등 현실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저의 유언장과는 달리 남편은 아내와 자식대한 사랑을 절절하게 적었더라고요. 유언장을 통해 평소 무뚝뚝한 남편의 진심을 알 수 있었어요. 반면 애교 없는 무뚝뚝한 마누라를 두었다고 투정을 부리는 남편! 앞으로는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유언장 쓰기에 이어 관 속에 누워보는 체험도 했는데요. 관속에 들어가 누워있는 동안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들었어요. 오늘도 건강히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뻐해야할 일임을 다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부 프로그램을 마치고 아이들과 다시 만나 함께 ‘가족 하나 되기’ 시간을 가졌어요. 평소 아이들이 듣고 싶었던 말을 골라 말해주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고, 손을 씻어주며 대화를 하는 시간을 통해 진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온종일 가족만 생각했던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의 하루는 이렇게 가족의 온기를 느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캠프 2일차, 우리 가족이 최고!

다시 밝은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 둘째 날 아침. 아침식사 후 운동장에서 간단한 체조 후 바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은 몸으로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하는 게임이 많았는데, 두 아들은 아빠와 몸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았나 봐요. 집에 와서도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에서 했던 게임 이야기를 자주하더라고요. 이번 캠프는 저희 집 세 남자가 몸으로 친밀하게 놀아서 더 기억이 남을 것 같아요.

가화만사성 프로그램 이후 산길을 걸으며 가족끼리 상처를 줬던 말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사과의 길’이 진행되었는데요. 평소 습관처럼 내뱉었던 말이 아이들에게는 비수였을지도 모른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길을 다 걸은 후 서로가 남긴 상처에 대해 사과하고, 우리 가족이 버려야 할 것을 돌에 적어 우물에 버리는 미션을 했어요. 퐁당! 물에 빠진 돌에 무엇을 적었을까요?

 

산길을 걷고 다시 강당으로 돌아와 가족에게 쓰는 편지를 쓴 후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가족 희망 케이크 만들기’를 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너무도 열심히 만들어 순식간에 케이크가 완성되었어요. 제과점에서 사 먹는 케이크와는 달리 우리 가족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맛도 끝내줬답니다.

1박 2일의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는 아빠들의 가족사랑서약서 낭독과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서약서를 읽어 내려가는 남편의 모습이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퇴소식에서는 이틀 동안 칭찬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가족과 적게 받은 가족이 선물을 받았는데요. 저희 집 두 아들의 활약으로 4등 선물을 받았답니다. 

2015년 마지막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는 끝이 났지만 올해도 다시 시작됩니다.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실 수 있어요.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에서 가족간 화합과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 홈페이지 : www.familycampfor.com

▶ 문의 전화 : 02-916-9193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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