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동아리가 FP활동을 응원합니다!

2016년이 되면서 겨울다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도 적어지고 괜히 기분도 쳐지죠. 추운 겨울은 영업현장에 나가있는 FP님들에게도 힘든 계절입니다. 연말 연시가 ‘보험영업의 최적기’라고는 하지만 점점 심화되는 경기침체와 어려워지는 대외적인 환경은 FP님들의 어깨를 축 쳐지게 만드는데요. 그래서 FP님들의 활동을 정서적으로 업! 시키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CS동아리 활동이 나섰습니다. CS동아리가 뭐냐고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교보생명CS동아리

교보생명 사내 동아리인 ‘CS동아리’는 팀 또는 지원단을 단위로 한 일종의 서포터즈 입니다. 교보생명은 FP활동의 긍정적인 기류 형성과 함께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그 지원 중 하나가 바로 CS동아리입니다. CS동아리는 본사의 ‘다윈서비스센터’의 가이드 라인과 지원금을 통해 운영되며 FP 및 대고객 활동을 능동적이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CS동아리는 하나가 아니라 지역별, 부서별로 나눠져 있는데요. 각각 동아리는 일정한 기준에 의거하여 1달 동안 활동한 내역과 프로세스, 그리고 각 동아리의 서포터즈 활동 정도에 따라 등급을 받게 돼요. 이 등급은 R-L-S-A-B 순으로 등급이 책정되고, 등급에 따라 매월 받는 동아리 지원금이 차등이 생겨 아주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동아리수원중앙지원단의 Central-S

현재 제가 속해있는 CS동아리는 수원중앙지원단의 ‘Central-S’이에요. 2015년에 Central-S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는데요. 작년 한 해, 저희 Central-S는 상반기(1~6월)는 계속 B등급을 받다가 하반기 첫 달인 7월에 A등급으로 올라서더니 8월에는 S등급, 9월에는 전국에서도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R등급을 받는 등 엄청난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Central-S가 극적인 상향 등급을 평가 받았던 이유는 쉽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FP님들에게 큰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물한 것인데요. 그 중 제가 직접 주관했던 Central-S의 활동을 잠시 소개해드릴게요.

돌림판을 돌려 게임과 게임을 같이 할 사람을 결정한 뒤 게임에서 이기면 FP님들께 선물을 드리는 룰로 운영되었습니다. 돌림판을 돌릴 때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묵찌빠, 안마, 팔씨름 등 비교적 쉬운 게임과 백허그, 업어주기 등 조금 난해한 게임을 섞어놨어요.

급습한 지점에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 드리자 흥미진진한 이벤트 진행에 FP님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 잡았어요. 과연 첫 번째 돌림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설명이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손을 들고 나오신 한 FP님 자신 있게 돌림판을 돌렸습니다. 처음부터 운이 좋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뇌물’이 당첨되셨어요.

인증샷을 찍으며 기분 UP! 비교적 손쉽게 선물을 받는 걸 본 FP님들이 차례로 돌림판을 돌렸습니다. 안마, 손뼉치기 등 돌림판에 적힌 게임들이 골고루 걸렸는데요. Central-S팀원들의 서툰 안마 솜씨에도 즐거워해주시고, 간단한 손뼉치기 게임에도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팔씨름 성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가냘픈 손목에 마음이 약해져 손목 팔씨름을 하는 매너를 선보인 우리 Central-S! 즐거운 게임을 하다 보니 다들 Central-S와 FP님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총무가 간다>도 대성공으로 끝났습니다!

Central-S의 <총무가 간다>는 CS활동의 빙산의 일각이에요. <총무가 간다> 외에도 위촉 100일 된 FP를 위한 ‘100일 축하파티’, 수요미식회를 패러디 한 ‘수원미식회’, FP님들의 지식무장을 위한 ‘지원담당 특별강좌’ 등 각종 이벤트 및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했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준비할 때는 힘들지만, 저희가 기획한 이벤트로 즐거워하시는 FP님들을 보면 되려 저희가 힘이 나요. 2016년에는 더욱 신선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FP님들의 기를 살릴 뿐만 아니라 영업활동도 모두 대성할 수 있는 밑거름을 Central-S에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교보생명 수원중앙FP지원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