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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중병이 걱정된다면, CI보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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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8. 16:00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격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00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은 2017년이 되면 노인인구가 14%에 달하는 고령 사회가 될 전망이에요.



장수리스크, CI보험으로 대비해야

이처럼 빠른 고령화로 ‘장수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아픈 노년층 또한 늘고 있어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4세(남성 79.0세, 여성 85.5세)인 반면,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은 남성 64.9년, 여성 65.9년에 불과하다고 해요. 노후를 보내면서 15~20년 동안을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셈입니다.

특히 노후에는 암과 같은 큰 병 발생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중 절반 정도(47.7%)는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3대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해요. 특히 암은 30년 넘게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암을 경험한 사람은 110만 명에 이르고, 평균 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36.9%)은 암에 걸린다고 해요. 이로 인해 노후 의료비 또한 크게 증가했어요. 2013년 기준 65세 이후 의료비로만 남성은 평생 의료비의 47.2%(4,526만 원), 여성은 52.2%(5,853만 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젊고 건강할 때부터 노후 의료비를 준비해야 해요. ‘CI보험’을 활용하면 가입 즉시 큰 병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대폭 낮춘 CI보험도 등장

CI보험은 종신보험과 같이 사망을 평생 보장하면서도 ‘중대한 질병(CI•Critical Illness)’ 발생 시 사망보험금 중 50~80%를 미리 지급하는 보장성 보험이에요. CI에는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은 물론 5대 장기이식수술(심장•간•폐•신장•췌장),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이 해당됩니다.

요즘에는 CI보험이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까지 보장해 치매 등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졌어요. 중증치매는 물론 이동•식사•목욕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최근에는 보험을 오랜 기간 유지하면서 실질적인 보장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해지환급금 적립 방식을 바꿔 보험료를 대폭 낮춘 CI보험도 등장했어요.

해지환급금을 예정이율이 아닌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것으로, 생명보험 본연의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 해지환급금이 다소 적어질 수 있는 점은 유념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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