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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일주일 동안의 파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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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1. 10:00

유럽 여행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어디신가요? 프랑스 파리가 먼저 떠오르시진 않나요? 지난 2월, 프랑스 파리를 다녀왔는데 겨울의 파리 함께 느껴보실래요?

 

 

파리로 떠나기 전

우선,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있겠죠?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날씨죠. 파리의 2월 날씨는 우리나라의 온도와 비슷해요. 하지만, 유럽은 겨울이 우기이기에 우산은 필수!

다음으로, 교통편 알아 봐야 하는데요. 파리는 우선 도시가 작은 편이고 지하철도 상당히 잘 되어 있어요. 지하철 역과 역사이의 간격이 매우 짧습니다. 우리나라가 2~3분 정도라면 파리는 1분 정도로 구간이 짧아요. 주요 관광지가 1시간에서 2시간 이내 정도의 거리에 있으니 걷는 게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걷는 것도 추천해요. 센강을 끼고 걷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실 겁니다.

 

 

파리에서의 일주일

여행지 중 가장 먼저 간 곳은 피카소 박물관 이었어요. 나이든 할아버지 사진이 피카소의 노년기 사진입니다. 저도 피카소의 실물 사진은 처음 보았어요.

 

다음 장소는 센 강변과 파리 시청사, 그리고 퐁피두 센터에요. 위에 보이는 강변 사진이 센강이에요. 강물이 생각보다 깨끗하지는 않아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센강 부근에 파리 시청사가 있어요. 이 멋진 건물이 시청사라는 게 믿겨 지시나요?

 

그리고 퐁피두센터에요. 파리의 3대 미술관은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센터입니다. 고대에서 19세기 작품은 루브르에, 19세기에서 20세기 작품은 오르세에, 20세기 이후는 퐁피두센터에 있다는 걸 참고하세요.

퐁피두센터의 외관이 참 독특하죠? 뒤에 배기관처럼 보이는 사진이 퐁피두센터의 뒤편이고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사진이 정면 사진이에요. 내부를 들어가시면 영화관, 갤러리, 까페, 어린이 주말 교실 둥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복합 센터 느낌이 들어요.


 

퐁피두 센터의 4~5층에 20세기 이후의 작품이 무료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몬드리안, 샤갈 등 대표적 예술가의 작품이 많이 있어요.

 

다음으로, 세계3대박물관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이에요. 정말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하루에 절대 다 볼 수 없는 곳이에요. 저도 2일 동안에 걸쳐보았는데 다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정말 넓어요. 루브르 박물관에는 한국어판 안내지도도 있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 바로 모나리자죠. 보안이 철저해 작품의 디테일을 감상할 순 없었지만 모나리자 원작을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다음으로 소개할 장소는 오르세 미술관이에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만날 수 있고,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한 번쯤 보았던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 반고흐, 밀레 등의 유명한 작품을 직접 보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외에도 노틀담 성당, 몽마르뜨 언덕, 사랑해벽 등 파리에는 관광 명소가 너무 많아서 1주일이 부족할 정도에요.

 

끝으로 파리의 상징 에펠탑과 개선문입니다. 프랑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에펠탑과 개선문이죠? 실제로 보면 내가 정말 파리에 왔구나 실감이 나요. 개인적으로 낮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웠어요.

파리를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시간적인 여유가 더 있으시다면 프랑스 파리 외에서 다른 도시를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유럽의 여행의 백미 파리!! 유럽 여행을 가신다면 파리 꼭 다녀오세요.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그럼, 지금까지 사내기자 김좌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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