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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를 잡아주는 실리카겔 재활용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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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3. 16:00

포장김을 먹으면 봉지 안에 김과 함께 들어 있는 실리카겔. 실리카겔은 다공질 구조로 내부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뛰어난 제습 능력을 가지고 있죠. 대개 1회용으로 알고 있지만 전자레인지 가열, 햇빛 건조, 프라이팬 가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조시킨 후에 부직포 팩에 넣어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 매장이나 IT 액세서리 판매 매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어요.



하나, 공구함 산화방지 

드라이버•망치•펜치•못 같은 연장을 담은 도구함에 실리카겔 팩을 넣어두면 철제 공구에 녹이 스는 것을 막아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낚시 도구 등 습기가 많은 제품을 보관할 때도 유용합니다. 장마철 등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평소보다 넉넉하게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둘, 캠핑용품 보관  

여름철 혹은 장마철, 실내외의 온도 차이 때문에 카메라에 습기가 끼고 렌즈에 김이 서릴 때가 많죠. 카메라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분리하고 카메라 보관함에 실리카겔 팩을 넣어주면 습기를 잡아주고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어요. 



넷, 여행용 건조팩 

강•계곡•바다 등 습기가 많은 곳으로 여행할 때, MP3•휴대전화•라디오•전기면도기•이어폰 등 휴대용 전자제품이 물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실리카겔 팩을 지퍼백에 넣고 젖은 휴대용 전자제품을 함께 두면 자연스럽게 건조돼 습기로 인한 고장을 막아줍니다. 



다섯, 식품 보관

포장을 뜯은 국수•라면•스파게티면•과자 등도 실리카겔 팩을 함께 넣어두면 눅눅해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양념통 뚜껑에 실리카겔 팩을 붙여 사용하면 양념이 습기로 뭉치거나 곰팡이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답니다. 



여섯, 의류 및 신발 보관 

옷장•서랍장•신발장에 실리카겔 팩을 함께 두면 습기 제거•진드기 방지•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장마철 젖은 신발 안에 넣어두면 습기와 땀 냄새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고, 양복이나 코트 주머니에도 실리카겔을 넣어주면 습기와 냄새 걱정 없이 산뜻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일곱, 중요 문서와 책 보관 

중요한 사진•책•문서 등을 변형없이 오래 간직하고 싶을 때도 실리카겔 팩이 아주 좋아요. 책이나 사진 사이에 실리카겔 팩을 끼워두면 되는데, 곰팡이도 생기지 않고, 습기로 인한 변형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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