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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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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4. 16:00

부모들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엄마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책도 보고, 기사나 방송을 찾아보기도 하죠. 그런데 사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획기적인 계획이나 실행보다는 일상의 실천이 더 중요해요. 좋은 부모가 되는 일상의 실천방법을 소개합니다.



많이 들어주기

좋은 부모는 훈계보다는 듣기에 능해야 해요. 그것이 부모와 자식 사이 커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단계예요. 부모가 자꾸 가르치려고 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면 아이와 소통하기 어렵습니다. 아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으로 들어주는 것이 원활한 소통으로 아이의 성장을 돕는 길입니다.



약속 잘 지키기

부모는 무엇보다 아이와의 약속을 잘 지켜야 해요.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고, 부득이한 경우가 생겼을 때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정을 충분한 설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가 가정에서부터 존중감을 느낀다면 사회적 자존감도 높아진답니다.



함께 읽기

읽는 힘은 학교 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뿐 아니라 아이 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삶을 풍요롭게 해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독서를 권하기 전에 먼저 부모가 독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더 좋습니다. TV와 컴퓨터, 스마트폰과 떨어져 독서에 집중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교육도 없어요. 반드시 학습이나 교육에 관한 책일 필요는 없습니다. 자녀교육뿐 아니라 부모의 정서도 풍요로워진답니다.



애정 표현하기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의 애정표현은 줄어들죠. 그에 비해 잔소리는 늘어갑니다. 한번 멀어진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는 쉽게 가까워질 수 없어요. 괜찮다는 말, 믿는다는 말을 해주고, 따뜻한 포옹과 스킨 십으로 애정을 표현하세요. 



자주 웃기

아이들은 점점 자랄수록, 시험기간에 가까워질수록,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수록 가정에서 웃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긍정적인 신호는 아이들의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주죠. 자주 아이들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웃음도 연습입니다. 열심히, 자주, 먼저 웃어주세요. 아이들을 변하게 해요.



공통의 관심사 찾기

부모는 아이의 관심사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하고, 자신의 관심사도 아이들 수준에 맞춰 잘 알려줄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 공통의 관심사가 생길 것입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것들, 아이가 어렸을 때 이야기, 다음 휴가 계획,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야기 등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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