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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기 가득했던 강남 노블리에센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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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7. 15:16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에서는 매월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교보생명 고객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열고 있는데요. 지난 2월 16일, 강남 노블리에센터에서는 커피와 자산관리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어요. 향기로운 커피도 시음하고, 우리 자녀 부자 되는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세미나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1부, 향기있는 커피 이야기와 홈카페 즐기기

강남 교보타워 A동 5층 노블리에 홀 입구에 이날의 세미나를 알려주는 안내 문구가 눈에 제일 먼저 반겨주더라고요. 벌써부터 은은한 커피 향이 솔솔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커피’와 ‘상속증여’에 관한 내용으로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됐어요. 


강의 시작에 앞서, 교보생명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한 뒤 본격적으로 1부 강의가 시작되었어요. 1부는 외식컨설턴트이자 대림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신 이수정 교수님이 맡아주셨는데요. ‘향기 있는 커피 이야기와 홈카페 즐기기’를 주제로 커피에 대한 상식을 알아보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직접 시음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피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맛있는 커피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잘 생긴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일까요? 이수정 교수님은 좋은 쓴맛, 상큼한 신맛, 단맛의 여운, 깔끔함, 잔향의 지속성 등 이 다섯 가지가 맛있는 커피의 기준이라고 설명하셨어요. 천 원짜리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이 기준을 하나씩 체크해본다면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요.

좋은 커피의 조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생두의 품질과 로스팅, 신선도, 추출에 따라 커피의 질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원두의 유통기한과 보관법도 궁금하시죠? 원두의 유통기한은 보통 제조년월부터 1년이고, 로스팅한 지 3~4일 지났을 때 가장 풍미가 좋다는군요. 보관방법은 냄새를 잘 흡수하는 원두의 특성상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이나 실온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두둥~ 드디어 전문가의 손으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 맛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각각 두 가지 맛과 향의 커피가 주어졌는데요. 평소에 커피 애호가를 자처하는 저도 맛을 보았어요. 


이 두 커피의 차이는 맛과 생산 나라가 각각 다르다는 점이었는데요. 첫 번째 커피는 우리에게 익숙한 브라질산 커피였어요.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블렌딩 때 많이 사용되는 무난한 맛이라고 하네요. 두 번째 스티커가 붙어있는 커피는 산뜻한 신맛이 특징인 예가체프라는 에티오피아산 커피였어요. 참석자들 모두 선호하는 맛이 달랐는데,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무난한 1번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면 이제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법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첫 번째로는 핸드드립인데요. 핸드드립 커피는 사람이 손으로 내리기 때문에 일정하게 고른 추출을 해야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팁도 얻었습니다.


홈카페를 즐기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모카포트였습니다. 모카포트는 포트에 물을 붓고 원둣가루를 필터에 채워 넣은 뒤 불에 올려 가열하는 직화식 에스프레소 추출 기구예요. 모카포트는 저도 이날 처음 보는 기구여서 더욱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모카포트를 이용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뒤, 아포카토를 만드는 방법을 시연해주셨어요. 


아포카토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아포카토는 진한 커피의 향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여기에 고소한 견과류까지 너무나 잘 어우러진 맛이었답니다. 아포카토를 맛보며 역시 세미나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요. 저뿐만 아니라, 시음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이 순간만큼은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을 거예요. 커피처럼 향기롭고, 아포카토처럼 달달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이수정 강사님의 강의가 끝나고, 곧바로 2부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2부, 요즘 부자들의 상속증여 3대 키워드

세미나 2부는 ‘요즘 부자들의 상속증여 3대 키워드’를 주제로 김영관 웰스매니저의 강의가 30분간 이뤄졌어요. 김영관 웰스매니저는 상속과 증여의 차이점에 대해 짚어보고, 세금적인 측면으로 바라봤을 때 상속보다는 증여가 좀 더 유리함을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특히 증여는 생전에 본인의 의지대로 분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속인 간의 분쟁 소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단, 증여 시에는 상속지분인 유류분을 감안한 적절한 분배의 필요성도 언급해주셨어요. 또한 자산이 많은 경우라면, 신고 없이 자산을 증여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정식으로 신고를 하되, 어떤 방법이 절세에 있어서 효율적일지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상속이 발생하게 된 경우라면, 상속세는 6개월 이내에 현금으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대비해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지도 알려주셨는데요. 자산가들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종신보험을 미리 가입해둔다고 하네요. 김영환 웰스매니저는 종신보험은 보통 가입연령이 69세까지인데, 교보생명에서는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판매 중이라고 살짝 귀띔해 주셨답니다.


<상속증여 3대 핵심 키워드>

그렇다면, 상속증여를 할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본격적으로 요즘 부자들의 상속증여 3대 키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하나. 평가액이 낮은 재산을 증여하라

그 첫 번째 방법으로는 평가액이 낮은 재산을 증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은 아파트보다는 상가, 단독주택, 토지처럼 시가 평가가 어렵거나 시세보다 기준 시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는 자산을 증여하는 것이지요. 금융자산의 경우도 예금, 펀드 등 현금보다는 연금이나 정기금 평가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둘. 자녀보다는 손자녀에게 증여

최근에는 자녀보다는 손자녀에게 상속증여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손자녀에게 바로 상속증여를 할 경우 세금이 30% 할증되더라도 조부모로부터 부모, 자녀로 상속이나 증여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졌을 때보다 상속 증여세를 한 차례 생략할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부담해야 할 세금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셋. 생활비처럼 쪼개어 나눠줘라

세 번째는 말 그대로 생활비처럼 쪼개어 나누어 주는 방법입니다. 상속연금형, 종신연금형 등 금융상품을 통해 사전 증여로 연금 수입을 확보하거나, 부동산 사전 증여를 통해 임대료를 확보하는 방법이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재산을 통제하거나 관리하기 힘든 경우라면 더더욱 한꺼번에 증여하는 것보다는 쪼개서 주는 방법을 선택해야겠지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에게는 아직 먼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상속증여 3대 핵심 키워드를 잊지 말고, 상속증여 시 합법적인 공제와 효율적인 절세 방법을 고민하면서, 미리미리 적절한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방안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영관 웰스매니저는 상속증여는 세금만 절세하려는 플랜이 아니라, 자녀들이 제대로 성장하고 올바르게 길을 갈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2부 강의를 마쳤습니다. 


Q. 오늘 세미나를 마친 소감은?

오늘 세미나는 주제가 ‘커피’라서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자산관리 세미나 역시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사례 중심으로 풀어나갔고, 전체적으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세미나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Q. 노블리에센터를 잘 활용하는 팁은?

자산가분들은 연 1회 정도씩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 규모는 언제나 변동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자산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블리에센터의 웰스매니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언제든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Q. 웰스매니저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제 강의를 듣고 난 뒤 조언해드렸던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시는 고객들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도 제가 알려드린 상속 증여에 관한 절세 방법들을 실행으로 옮기신다면 전혀 후회할 일이 없으실 겁니다.



커피향 솔솔 풍기는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VIP 초청 세미나 어떠셨나요? 노블리에센터 초청 세미나는 3월에도 어김없이 다양하고 유용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여러분도 노블리에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교보생명 담당 FP나 노블리에센터 웰스매니저에게 문의하세요. 그럼 지금까지 와이프로거 10기 이은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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