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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입사원 4인이 말하는 취업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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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9. 11:32

요즘 대표적인 사회적 문제가 바로 취업난이죠. 모든 대선 후보들도 취업과 관련된 공약을 내걸 정도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가 되었는데요,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움과 좌절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취업 준비생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2016년 교보생명 일반직 신입사원 간담회를 열었어요. 간담회를 통해 나눈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모든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4인 4색 자기 소개

준혁(사내필진) : 취업 준비하면서 1분 자기소개는 다들 익숙하시죠? 취업준비생 시절 치열했던 그 느낌을 살려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윤희(마케팅) : 안녕하세요, 교보생명 마케팅직군 신입사원 이윤희입니다. 저는 27살이고 수학과 회계를 전공했어요. 저를 보시고 보험 회사 영업관리 직군을 꿈꾸는 많은 여자분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성장해서 여자 후배들이 들어오기 좋은 문화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재덕(마케팅) : 안녕하십니까! 정재덕입니다. 해군 장교로 복무한 뒤 남들보다 늦게 취업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원래는 봉사활동을 좋아해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려다, 많은 자본을 가진 기업이 사회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 경제학과로 진로를 바꿨어요. 후에 금융시장에 관심이 있어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는 보험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졸업 후 MBA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교보생명에 입사까지 하게 됐습니다. 

 

준혁(사내필진) : 역시 장교 출신이라 그런지 자기소개에서도 패기와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흔히 보험회사는 장교 출신을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재덕(마케팅) : 저도 입사 전에는 장교 출신이 많을 줄 알았었는데 동기 중에 장교 출신은 3명뿐이어서 조금은 의외였습니다. 워낙 취업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장교로 군 생활을 하신 분들은 스펙을 만들거나 취업 준비에 열중하기가 힘든 면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준혁(사내필진) : 쉽지 않은 조건을 노력으로 극복해 입사하신 재덕 씨를 보니, 어느 환경에서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네요. 다음은 신입사원은 언더라이팅 부서의 양치현 씨입니다.

 

치현(언더라이팅) :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교보생명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양치현입니다. 보험 가입 시 언더라이팅을 담당하고 있는 가입심사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이라 배울 게 많은데, 부서 업무를 잘 보조해 드리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슬희(상품개발) : 안녕하세요! 교보생명 상품직군 신입사원 구슬희 입니다. 저는 올해 26살인데, 동기 중에서 저보다 어린 사람이 한 명밖에 없어서 굉장히 놀랐어요. 나이가 많아서 고민하는 취준생분들을 많이 보곤 했는데, 적어도 교보생명에서는 그런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대학 전공은 보건환경융합과학과 금융공학을 수료했어요. 처음에 보건환경융합과학 전공으로 입학했는데 보험업 중 상품 직군으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금융공학까지 욕심 내 복수 전공을 했답니다.

 

 

소속 부서 소개와 지원 동기

준혁(사내필진) : 와, 역시 신입사원답게 자기소개가 술술 나오네요! 그럼 이제 각자 속해있는 부서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마케팅 직무부터 들어볼까요?

 

윤희(마케팅) : 교보생명의 영업관리직(마케팅)은 FP지점장으로서 FP님들의 활동 관리와 FP지점 실적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직무에요. 개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FP님들께서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의식을 느낄 수 있게 독려해야 해고, 고객 마음도 이해해야 해요.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정답이 없어서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자신의 장점을 이용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이기도 해요.

 

재덕(마케팅) :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이라는 직무는 보험영업의 꽃인 ‘FP지점장’에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약 3년간 FP지점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을 배우는 ‘지원담당’ 직무를 수행하고, 회사와 FP분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죠. FP지점장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한 최전선에 있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준혁(사내필진) : 윤희 씨랑 재덕 씨는 마케팅 직무에 지원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윤희(마케팅) : 코스타리카 여행 중 7.1의 지진을 겪고 ‘위험’이라는 리스크가 우리에게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 피해로 경제적 고립을 겪는 현지 주민들을 보면서 ‘보험’이라는 상품의 중요성을 느꼈고요. 또 대학생 시절 소아암 환자 아동 학습지원 봉사에서 의료비 부담 때문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직접 목격했거든요. 대학 시절 우연히 겪은 몇몇 사건들이 저를 보험산업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교보생명은 좋은 상품과 사명감으로 생명보험에 집중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명보험사라 선택했습니다. 

 

재덕(마케팅) : 저 역시 ‘보험’이라는 금융상품의 가치를 높이 샀기에 보험 회사에 지원했었어요. 그중에서도 교보생명의 철학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보험사와는 달리 평생든든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비인기 종목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기업 활동들이 회사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준혁(사내필진) : 역시 교보생명이 ‘보험’의 가치를 가장 많이 담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공감을 해주고 계시네요. 다음은 언더라이팅 직무에 대해 들어볼까요? 조금은 생소한 직무다 보니 저도 많이 궁금하네요!

 

치현(언더라이팅) : 가입심사팀은 쉽게 말해 보험계약의 인수 여부를 결정하는 부서입니다. 미래 위험에 대비하여 여러 사람이 재원을 모아 대비하는 보험의 특성, 그리고 수익성을 추구해야 하는 보험사의 특성상, 선의의 고객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특히 최근 들어 병력이 있음에도 이를 숨기고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이 지속해서 발생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보험료가 상승하여 선의의 고객이 피해를 보고 보험사의 수익성 또한 저하됩니다. 이러한 역선택 상황을 막고 선의의 고객만을 받고자 고객의 환경적, 도덕적, 신체적, 재정적 위험 등을 파악하는 것이 언더라이팅 부서가 하는 일입니다.

 

준혁(사내필진) : 언더라이팅 직무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역경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는 교보생명의 기업 정신에 반드시 필요한 부서인 것 같네요. 치현씨는 어떤 동기로 지원하게 되셨나요?

 

치현(언더라이팅) : 전공이 경영학과라 자연스레 금융권, 그 중에서도 보험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명보험의 경우 대부분이 장기 상품이다 보니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또 수명이 늘어나고 질병은 다양해 지면서 생명보험 산업에도 새로운 전략적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교보생명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시고 경영에 반영한 점이 타사와 비교되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이익만 바라보고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준혁(사내필진) : 치현씨 말씀을 들어보니 각 보험상품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는데요. 이번에는 상품개발팀의 얘기를 들어볼까요?

 

슬희(상품개발): 상품개발직군은 고객의 니즈와 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직무를담당해요. 보험상품마다, 그리고 성별, 나이, 처한 상황에 따라 보험료가 다 다르잖아요? 그런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개인별로 적합한 보험료를 계산하는 일도 상품개발직군에서 수행해요. 그래서 상품개발직군 우대사항인 보험계리사 자격증에서 수학적인 능력을 많이 요구하는 것 같아요.

상품개발직군에서 수행하는 일들은 회사 전체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품은 어렵고도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실은 아직 저도 신입사원이라 잘 모른답니다.(웃음)

 

준혁(사내필진) : 유일하게 신입사원은 몰라도 용서가 된다고 하잖아요. (웃음) 잘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모르면 모른다 얘기하는 것이 정직과 성실을 요구하는 교보생명 인재상에 맞는 올바른 자세이지 않을까요. 그럼 슬희씨는 어떻게 교보생명에 지원하게 되신 건가요? 

 

슬희(상품개발) : 저는 보험회사만 골라서 지원했어요. 교보생명이 1순위, 1지망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정말 간단해요.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계시는 많은 선배님들께서 교보생명을 추천하시더라고요. 다니기 좋은 최고의 생명보험회사라고! 회사에 대해 알고 싶을 때는 학생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소문이 아닌, 그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의 말을 들어야 하잖아요.

 

 

나만의 취업 준비 노하우

준혁(사내필진) : 저 역시나 정말 공감되는 부분인데요. 저도 입사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현업에 계신 다수의 선배들이 교보생명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기업과 회사원으로서 느끼는 기업은 상당히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취준생분들도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면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분 다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가 명확하셨던 만큼 취업준비과정도 남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윤희(마케팅) : 의지가 약한 편이라 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는 스터디를 했었어요. 가장 부족한 분야의 스터디를 2개 정도 하고, 그 외에 1개의 스터디를 추가로 했었어요. 예를 들면 면접스터디 2개와 NCS스터디, 이런 식으로 하루를 스터디로 채웠답니다. 취업동아리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꾸준히 했고, 각종 멘토링을 받거나 관심 기업에 무작정 찾아가 상담을 받기도 했었어요. 심지어 은행 인턴에 지원해서 떨어진 적이 있는데, 무작정 경험해보고 싶어서 은행에 찾아가서 대가 없이 현장실습을 한 경험도 있답니다.

 

준혁(사내필진) : 저도 취업준비를 하면서 스터디를 많이 활용했는데요. 강제성이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사람과 함께하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각자의 특성에 맞게 스터디 종류나 횟수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재덕씨는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셨어요?

 

재덕(마케팅) : 저도 스터디를 활용했어요. 서류전형에 합격한 뒤에 바로 취업사이트에 공지를 올려서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서류합격의 기쁨을 느낄 틈도 없이 업종분석, 기업분석, 예상 질문, 모의면접 순서대로 계속해서 준비를 했어요. 많은 사람 앞에 항상 나서는 일을 했지만 면접은 매번 떨려서 철저한 준비를 했습니다. 또 연고지 근처 FP지점은 물론 다른 지방에 가서도 교보생명 FP지점에 꼭 들려서 분위기를 느끼고 왔어요.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면접 때 나타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준혁(사내필진) : 역시 마케팅 직군 분들이라 그런지 FP지점에 직접 찾아가는 공통점이 있네요. 역시 현장에 적절한 인재들이신 것 같아요. 치현씨랑 슬희씨는 어떠셨나요?

 

치현(언더라이팅) : 취업준비 과정에서 제가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희망하는 기업이 실제로 하는 일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은행과 증권사에서 두 번의 인턴을 했어요. 아쉽게도 보험사에서 일 할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학생 시절 활동했던 금융학회의 선배들을 통해 간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보험, 증권, 은행이라는 금융권의 각 분야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고 실제 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같이 일하던 실무자분들의 조언으로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그 결과 교보생명에 입사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슬희(상품개발) : 보험계리사 자격시험을 준비했던 기간까지 모두 취업 준비 기간으로 치면, 제 취업준비 기간은 3년이나돼요. 상품개발직군이나 IFRS직군 동기분들을 보면 보험계리사 자격증에 최종 합격한 사람, 부분 합격한 사람 혹은 미국계리사만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보험계리 공부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보험회사에서 상품이나 IFRS 관련 직무를 희망한다면 자격증 취득에 빠르게 도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준혁(사내필진) : 마지막으로 다들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에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 이야기 만은 꼭 해드리고 싶다!’라는 얘기가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희(마케팅) : 전 취업준비를 일찍 시작한 만큼 준비 기간도 상당히 길었는데요. 긴 기간을 준비하다 보니 느낀 것도 많았어요. 먼저 도움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자기소개서, 모의 면접 등 친구나 선배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첨삭 받으세요. 우리가 영화를 찍는 재주는 없지만 보고 감동을 받는 것처럼 사람들이 보는 눈은 비슷하니까요. 그러다 보면 실력도 늘고 자신감은 쑥쑥 자연스러운 암기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탈락의 고배를 마실 때마다 그리고 취업준비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신을 탓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한 사실은 스스로 알고 있잖아요. 다른 사람 속도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히 달려가다 보면 꼭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힘든 시간이지만 자신을 너무 괴롭히지 말고 조금은 즐기면서 준비하시길 빌어요!

 

재덕(마케팅) : 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직접 교보생명 FP분들을 만나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통해 FP지점장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연구했었어요.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현직자의 얘기를 듣고 현장을 이해하면 면접에서 표현할 부분이 많아요.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말도 있잖아요. 이런 노력을 면접에서 보여준다면 충분한 강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교보생명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게 되겠지만 저는 교보생명에 입사해 신입사원 연수과정을 거치면서 교보생명이라는 회사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됐어요. 모두에게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노력한 만큼 성장할 수 있는 교보생명에서 꼭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치현(언더라이팅) : 취업 준비는 적어도 한 학기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짧지 않은 도전입니다. 이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취업준비생들 모두 최소한의 능력을 갖추고 많은 노력을 한 분들이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렇게 동등한 지원자들 사이에서 작은 요소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일들과 나의 역량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모든 과정에 임한다면 그것이 큰 차이가 되어 좋은 소식을 얻게 될 거예요. 대한민국의 모든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슬희(상품개발) : 먼저 자기소개서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나’를 드러내는 게 중요해요! 단순히 본인이 했던 것들을 나열하는 건 안 돼요.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자기소개서를 첨삭 받아보세요.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첨삭 받은 의견들을 무조건 수용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사람들마다 취향, 스타일, 성격 등이 달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거든요. 비슷한 지적이 반복된다면 그걸 수정하는 게 좋아요.

교보생명 면접은 1차도 2차도 다대다 면접이었는데요. 다대다 면접에서 정말 도움이 되었던 꿀팁이 있어요. 바로 ‘다른 지원자들이 무난한 대답을 할 때는 통통 튀는 다른 대답을 해라. 하지만 다른 지원자들이 모두 튀는 대답을 하는 상황이라면 그때는 오히려 안정감 있는 대답을 해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던 조언인 만큼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끝으로 취업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끝까지 자신감 잃지 마세요!

 

지금까지 패기 넘치는 2016년 교보생명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보험과 교보생명에 대한 깊은 애정만큼 취업 준비생들을 향한 진심어린 응원이 느껴집니다. 오늘의 이야기로 취업 준비에 조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가꿈사 사내필진 10기 유준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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