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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 10탄, 5대 생활자금과 맞춤형 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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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5. 10:52

나이가 들면 들수록 대부분 수입은 줄어드는데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은 늘어납니다. 한 가정이 평온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5개 영역의 생활자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생활을 꾸려나가는 생활자금, 노후에 필요한 노후 생활자금, 예측하지 못한 질병이나 사고가 닥쳤을 때 필요한 예비자금, 주택자금,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으로 구성된 5대 생활자금입니다.

삶의 적재적소에 필요한 5대 생활자금은 미리 준비가 필요하며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보험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깊은 지식 10탄>에서는 우리 삶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5대 생활자금과 잘 어울리는 보험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6년 9월 20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평생 든든함이 필요한 우리의 인생

5대 생활자금으로 어느 정도 자금을 모아야 할까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녀 2명(아들, 딸)의 30대 중반 가장 김평생씨를 기준으로 대략적인 5대 생활자금 규모를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30대 중반인 평생씨가 65세 정도에 은퇴한다고 가정하고 은퇴 전에 들어가는 생활자금으로 30년간 매달 150만원 정도로 기본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계산하면 생활자금으로는 5억4천만원이 필요합니다. 85세 정도를 기대수명으로 가정하고 은퇴 후에는 20년간 생활비가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노후 생활자금으로 3억6천만원이 필요합니다. 주택자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억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정리하겠습니다. 자녀교육비로 자녀 1인당 대학졸업까지 약 1억원이 필요하고, 자녀들의 결혼을 위해선 아들은 9,373만원, 딸은 4,167만원이 필요합니다. (S생명 은퇴연구소 2016년 4월 발표자료) 자녀 2명의 교육과 결혼자금으로 3억3천만 이상이 필요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사고나 질병을 대비하기 위한 예비자금을 제외하고도 꼭 필요한 생활자금은 15억3천만원입니다. 예비자금이 제외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평생씨가 준비해야 할 생활자금은 최소 16억 이상의 자금입니다.


만약 평생씨가 결혼활동 시기 중 급작스런 사고를 당하게 되어 갑자기 경제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면 평생씨의 가족은 어려움에 빠지겠죠? 급작스런 가장의 사고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가정의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보험을 보통 보장성 보험(생활자금 보험)으로 분류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보장성 생활자금보험의 보험금은 연간소득의 4~5배 수준입니다. 평생씨의 연봉이 4천만원이라면 1억 6천에서 2억 수준의 보험금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가장의 부재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으로는 종신보험 같은 상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보금자리가 되는 집은 중요한 자산입니다. 주택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수입원에 대한 치밀한 포트폴리오 설계가 필요합니다. 막연히 저축에 불입하는 방법이 아닌 재무설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관련 자료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금리 상황임을 고려해 비과세 저축성 보험으로 주택자금을 대비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을 위해서는 어떤 보험이 맞춤형 보험일까요? 자녀교육은 부모가 남겨주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교육보험이나 변액형 저축성 보험 등으로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을 준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특히 교육보험 중 보험사가 한 달마다 정하는 이율을 적용하는 보험 보다는 투자성 성격을 가진 변액형 저축성 보험을 고민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자녀교육은 장기간 진행되고, 결혼자금 준비는 목돈 마련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투자성 성격을 가진 보험이 필요합니다.

노후 생활자금은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국민연금으로 예비자금을 준비하고 있지만 국민연금 하나로는 충분한 예비자금 자원 확보가 어렵습니다. 가장이 은퇴한 후 최소 20~30년간 필요한 생활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수명 차이와 결혼하는 남녀의 연령 차이를 생각해 보면 가장의 사후 아내 혼자 살아갈 10년 정도의 시간에 대해서도 경제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사고나 질병을 대비하기 위한 예비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납부방법이 유동적인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긴급자금이 마련되지 않아 만기가 남아있는 보험을 중도에 해지하면 손실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통합보험 가입 시, 보험상품 조건에 따라 주보험자와 종피보험자를 설정해 보험설계를 하거나, 배우자 특약이나 자녀 특약 등을 확인해 설계할 수 있습니다. 상품에 따라 자유로운 특약 추가가 가능해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보험으로 설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 준비자금 예상액 : 가구가 현재 보유한 금융자산, 저축액,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이용해 은퇴 시점에 예상되는 노후준비자금 계산, 현재 가치로 환산 


삶의 적재적소에 필요한 5대 생활자금과 보험과 고령화 사회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는 주제입니다.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제도로 연금제도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요. 연금제도 초창기에는 노후가 되면 가족들의 도움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성립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도의 현실은 노후에도 가족들의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후가 되기 전에 반드시 일정한 자산을 준비해야 하지만 자녀층의 불안한 삶, 불충분한 저축,의료비,주거지,빈곤노인을 구제하지 못하는 복지제도 등 우리의 환경은 결코 녹록하지 않습니다.


늙는다는 것, 죽는다는 것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인생의 마지막 숙제입니다. 나와 우리 가족에게 닥칠 수 있는 문제들은 어려움에 닥쳤을 경우의 '대책'과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한 '예방' 차원의 두 가지 방향에서 준비되어야 합니다. 먼저 국가가 국민을 위해 준비한 복지제도 면면을 충분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와 가족의 재무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저축과 보험을 활용해 경제적인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수십 년을 준비해도 5대 자금을 모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과 저축 등으로 5대 생활자금을 차곡차곡 모을 수는 있습니다. 참고로 보험은 대책과 예방 두 가지 숙제를 모두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5대 생활자금과 맞춤형 보험에 대해 정리가 되셨나요? 평생 든든함이 필요한 인생, 평생든든한 보험으로 준비해 보세요.


*위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발행일 이후,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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