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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와 희망 나누는 “우린 산타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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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6. 11:21

 

이른둥이와 희망 나누는“우린 산타스타일!”

 

교보생명 컨설턴트·임직원, 일반시민 200명 산타 변신

이른둥이 가정 방문해 희망 선물

 

 

나는 산타~♪

사랑 나눔의 여유를 아는 희망 산타~♫

이른둥이 보면 사랑이 솟아나는 산타~♬

우린 산타스타일~♫

 

▲ 5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2012 다솜이 희망산타’ 발대식이 열렸다. 200여 명의 희망산타들이 이른둥이 가정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다솜이 희망산타’는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이른둥이(미숙아)들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로, 올해 8번째를 맞았다.

 

5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 200여 명의 산타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단체로 말춤을 선보여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12 다솜이 희망산타’ 발대식이 열린 것입니다.

‘다솜이 희망산타’는 교보생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원하고 있는 이른둥이(미숙아)들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건강 상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것으로, 올해로 8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교보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200여 명의 산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른둥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희망산타들은 4인 1조로 나뉘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들고 서울, 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으로 출발했습다.

올해는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 45명이 차량봉사를 지원해 희망산타들의 썰매가 돼줬습니다.

각 가정으로 이동한 희망산타들은 준비한 선물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리 연습한 매직쇼를 선보이며 이른둥이 가정에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습니다.

2007년부터 매년 희망산타가 돼 온 일반인 자원봉사자 김광수 씨(63세, 남)는 “매년 아내와 함께 ‘다솜이 희망산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1년에 하루만이라도 이른둥이 가정에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고,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간 유일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으로, 교보생명 컨설턴트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자신의 수입에서 일부를 기부하고 이 금액만큼 회사가 지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2004년 9월부터 지금까지 1,165명의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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