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자기 중의 하나인 여의주문보(如意珠紋褓)는 일정한 크기의 원이 같은 크기로 겹쳐져 있어 마치 꽃잎처럼 보이기도 하고, 여의주가 나란히 겹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독특한 패턴의 보자기입니다. 여의주는 용의 턱 아래에 있는 구술로, 사람이 이것을 얻으면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얻으며 뜻을 이룬다고 전해지죠.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포인세티아를 닮은 변형 여의주문보로 트리 오너먼트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준비 재료: 한복천 갑사 빨간색, 초록색 각 1장(17*17cm), 바늘, 초크, 붉은 견사, 녹색 수실, 쪽가위, 가위, 종 부자재, 공작용 접착제

1. 원단에 지름이 15cm 되는 본을 대고 초크로 본의 가장자리를 따라 그립니다.

2. 시접을 약 1cm로 그리고 가위로 오려 마름질합니다.

3. 시침핀을 촘촘하게 꽂아 원단이 밀리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4. 창구멍을 4-5cm 정도 남기고 완성선을 따라 홈질로 바느질 한 다음, 시접을 0.4-0.5mm 정도 남기고 시접을 정리합니다. 가위집도 내어주세요.

5. 본을 대고 가장자리 시접을 접어 올려 다림질합니다.



6. 창구멍으로 뒤집어준 다음, 다림질해주세요.

7. 창구멍은 공그르기 바느질로 잘 막아줍니다.

8. 4면을 약 2-3cm 정도씩 접어 반듯한 네모가 나오도록 접은 다음 다림질 해주세요.

9. 접힌 부분을 살짝 펴서 동그란 라인을 따라 끝에서 0.2~0.3mm 되는 곳에 세땀상침 바느질을 합니다.


10. 빨간색 원단이 보이는 면을 위로 하고 네모의 꼭지점을 실에 꿴 바늘을 살짝 떠서 실을 끊지 않고 잡아당깁니다.

11. 잡아당긴 상태에서 그대로 매듭을 지어주세요. 


12. 뒷면 꼭지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매듭끈을 넣어 고리를 만들어줍니다. 매듭의 끝은 가위로 바싹 자르고 끝에 접착제를 발라주면 풀리지 않는답니다.

 

13. 종 부자재를 달면 나만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가 완성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완성된 오너먼트를 달아보았습니다. 마치 한 송이 포인세티아 꽃이 핀 듯 트리가 화사해졌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루고 싶은 소원을 담아 나만의 여의주문보 오너먼트를 만들어보세요. 한층 더 의미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3기 이은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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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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