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서 자꾸만 찬 음료, 차가운 아이스크림만 찾게 되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얼마 전 아이들과 워터파크에 다녀왔는데, 하루 종일 차가운 음식만 먹는 아이들을 보면서 배탈이 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더라고요.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각종 첨가물들이 신경 쓰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영양도 챙기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고구마와 우유로 만든 홈메이드 고구마 아이스크림입니다! 


준비 재료(3~4인분): 우유 200ml, 꿀(혹은 올리고당), 고구마 4개, 초코칩(혹은 각종 견과류), 블렌더, 얼음틀 혹은 아이스크림틀

재료가 정말 간단하죠? 초코칩과 견과류는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첨가하시면 됩니다. 없어도 되지만 넣으면 비주얼도 예뻐지고 식감도 아삭해서 더욱 맛있어져요. 


1. 먼저 고구마를 씻은 후 찜기에 넣고 맛있게 쪄 주세요. 찌는 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로 고구마의 크기나 개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냉동실에 보관하는 아이스크림이니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 두셔도 좋아요. 


2. 잘 쪄진 고구마의 껍질은 벗겨 주세요. 껍질은 뜨거울 때 벗겨야 좀 더 잘 벗겨집니다. 

  

3. 껍질을 벗긴 고구마를 으깬 후 믹서기에 넣어 주세요. 우유 200ml를 추가하면 좀 더 잘 갈아지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4. 꿀이나 올리고당도 두세 스푼 넣어 주세요. 저는 달지 않은 올리고당을 두 스푼 넣었는데, 은은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났습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입맛에 맞게 조금 더 추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5. 견과류(호두, 아몬드 슬라이스 등)와 초코칩 등도 넣어 주세요. 저는 초코칩을 넣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6. 블렌더로 지금까지 넣은 재료들을 모두 갈아 주세요. 고구마에 전분이 있기 때문에 갈기만 해도 쫀득하고 걸쭉한 제형으로 변한답니다. 


7. 얼음틀에 잘 나눠 부은 다음 냉동실에서 12시간 이상 꽁꽁 얼려 주세요. 요즘에는 시중에 다양한 모양의 아이스크림틀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틀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영양만점 홈메이드 고구마 아이스크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얼음틀에 얼린 후 투명한 유리 컵에 담았는데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초코시럽을 추가로 넣었더니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더라고요. 


올 여름,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이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아이스크림으로 온몸에 퍼지는 시원한 청량감을 느껴 보세요!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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