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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FC 프론티어 11기 대원들의 리더십 캠프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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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8. 13:35

|프론티어 기자단|

 

2013년 1월의 막바지에 11기 NAFC 프론티어들이 참여한 리더십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11기 NAFC 프론티어들의 마지막 공식 활동이었기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활동인 만큼 교보생명 측에서도 아주 뜻 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하는데요. 프론티어 기자단은 현장 취재와 더불어 어렵게 선정된 프론티어 두 분과의 인터뷰를 준비하였습니다.

 


 

산의 정기(?) 를 받고 있는 계성원!

 

이번 리더십캠프는 천안에 위치한, 교보생명 연수원 ‘계성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계성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대장정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계성원에 도착한 직후 저희는 곧바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는데요, NAFC의 영원한 엄마 ‘지상우’과장님의 진행 하에 일정이 시작되었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오리엔테이션 시간!

 

 

즐거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교보생명 고병옥 차장님의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많은 프론티어 대원들이 떠들다가도 조용히 경청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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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 한 달여 만에 만난 프론티어 대원들이 서로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남기고 있네요. 그리고 이 날, 교보생명 사내방송에서 촬영을 나오셨는데요. 프론티어 대원들을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프론티어 기자단에서는 전정민 대원이 인터뷰를 했는데요, 떨지않고 당당히 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전의 리더십 캠프때와는 다르게 1박 2일 동안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소시오 드라마'!

 

집단중심극, 소시오 드라마

 

소시오 드라마란?

미국의 정신병리학자 J.모레노가 개인의 사회적 부적응, 신경증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해낸 즉흥극입니다. 사회적•문화적 주제, 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문제를 주제로 해 감독(의사나 교사)이 극의 전체 테두리를 정해준 뒤, 나머지는 연기자(환자나 학생)가 상황에 따라 자발적•즉흥적으로 일정한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이 자발적인 역할행위에서 집단의 이데올로기나 집단간의 관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프론티어 대원들의 소시오 드라마 활동을 지도해 주실 '이재연' 강사님

 

소시오 드라마라는 생소한 단어에 프론티어들이 궁금해 하고 있을때 쯤, 소시오 드라마를 지도, 감독 해 주실 분이 등장하셨습니다. 바로 KBS 공채 탤런트 '이재연' 강사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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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허무는 즐거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소시오 드라마에 들어가기 앞서서 강사님과 대원들간의 벽을 허무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간단한 조별 게임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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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회의중인 프론티어 대원들!

 

이제 본격적인 소시오 드라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5개 조로 나뉘어 ‘생활 속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구체적인 스토리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부터 진행된 회의는 늦은 밤까지 이어졌는데요. 4~5시간의 회의와 연습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어떤 스토리가 나올 지 다음날 아침 발표시간이 기대되었습니다.

 

소시오 드라마 역할극

 

계성원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캠프기간이기에 이날 아침은 아쉬움이 굉장히 컸답니다. 둘째 날의 일정은 소시오 드라마 역할극과 교보생명 인사지원팀 양진호 부장님의 신입사원 인사채용 강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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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역할극이 진행되었습니다. 1조부터 차례대로 진행하였는데요. 다섯 개의 조가 모두 톡톡튀는 개성으로 정말 멋지게 드라마를 진행했답니다. ‘생활속의 리더십’이라는 주제 하에 ‘소통’, ‘칭찬’, ‘인정’, ‘지지’, ‘격려’ 등 다양한 주제가 나왔고요. 조별 발표 직후 피드백을 하며 리더십이란 무언지 생각해보는 토의 시간도 주어져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소시오 드라마가 끝난 후 이재연 강사님과 대원들의 포토타임!

 

이렇게 소시오 드라마가 끝나고 캠프의 마지막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교보생명의 인사지원팀 양진호 부장님께서 신입사원 인사채용 관련 특강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교보생명의 신입사원 채용방법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물론 다른 기업과의 차이는 있겠지만 궁금했던 사항들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진행된 특강은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고, 대원들의 질문에 끝까지 친절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프론티어 대원들!

 

벌써 리더십 캠프의 시간이 마무리 되고 떠나가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상우 과장님의 마지막 정리 말씀으로 대원들은 아쉬운 마음이 가득 찼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정말 아쉽겠죠? 자리하지 못한 나머지 대원들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단체 사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더십 캠프를 마무리하며, 프론티어 대원들의 소감!

 

돌아오는 길에 프론티어 대원 두 분께 리더십캠프와 관련해 인터뷰를 부탁 드렸습니다. 리더십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여쭙고자 캠프 후 메일을 통해 진행되었고 성심 성의껏 답변해 주신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전정민, 원지한 프론티어 기자단과 김남휘 대원!

 

(김남휘)A. ‘기회는 새와 같다. 날아가기 전에 기회를 잡으라’! 안녕하세요! NAFC 11기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3학년 김남휘입니다.

(정승환)A. 동북아 대장정 11기 멤버 정승환 입니다. 대전에 거주중인 열정 가득한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지난 6월 조별면접을 위해 필승을 다짐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당시의 열정 가득했던 순간들을 하루하루 떠올리며 꿈을 향해 전진 중입니다.

 

Q. 리더십 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김남휘)A. 동북아 대장정 이후 오랜만에 보는 대원들이 많아서 반가웠고 지난 만남 때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또한 서로 얼굴만 알고 있던 대원들과 인사도 나누고 새로운 추억을 쌓기도 했답니다. 지금까지의 동북아 리더십 캠프가 그래왔듯 이번 캠프도 사회에 나가서든, 어느 단체에서든 쉽게 경험하지 못할 시간이었어요.

(정승환)A. 이전에 열렸던 빈틈없던 캠프들에 비해 이번 리더십 캠프는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진행된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계성원의 큰 매력중의 하나인 놋그릇과 함께하는 식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소 적인 인원이 참여해서 아쉬웠지만, 동북아대장정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특히 과장님!) 덕분에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마주 앉아 담화를 나눠 기뻤습니다.

 

Q.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떠셨어요?

 

(김남휘)A. 1박2일동안 팀원들과 함께 드라마를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리더십에 대해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조가 생각한 주제는 ‘섬김의 리더십’이었어요.

그런데 다른 조들이 준비한 ‘칭찬 리더’', ‘엄마의 리더십’, ‘긍정의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완성한 드라마를 보고 정말 다양한 리더십이 있음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관련 강의를 통해 어떤 인재가 교보생명의 가족이 되는지는 알 수 있었는데요.

영업뿐 아니라 마케팅, 법무, 회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서에서 인재를 요구한다는 것과 인사채용절차, 복지와 연봉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취업을 준비하는 프론티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승환)A. 생애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유쾌한 분위기로 매시간을 주도하며 열정과 성의를 다하신 강사님 덕분에 아무 거부감 없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짧은 극을 제작해야 하는 점이 난관이었지만 각자 리더십을 발휘하여 모든 인원이 재미있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작품을 위한 실제 배우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동북아 프론티어 11기 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김남휘)A. 동북아 대장정을 떠날 때 , 100 명의 대원이 함께 했습니다. 다녀오기 전부터 sns 를 통해 인사하고 이후 많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번 캠프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모두의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저희 100명은 꿈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 순간도 세계 곳곳에서 자기계발을 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를 응원할게요!

(정승환)A. 사랑하는 형 동생 누나 그리고 친구들!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던 이번 캠프에 다수 참가해서 모두 얼굴마주하고 인사하길 바랐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언제쯤 또 볼 수 있을까?’하는 독백만 반복하게 됩니다.

100명이 같은 자리에서 다시 모이긴 힘들겠지만 다들 각자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고, 다시 보게 될 그날까지 가끔 안부라도 물으며 우리의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을 잊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를 같은 고리로 묶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2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100명의 대원들! ‘영원하라!’

 


 

즐거웠던 리더십 캠프를 마치며, 모두 화이팅!

 

이번 리더십 캠프를 끝으로 11기 NAFC 대원들의 공식활동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쉽고 슬프지만, 오래도록 끊이지 않을 소중한 인연들임을 알기에 웃는 모습으로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멀지 않은 시일 내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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