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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 쉽게 잠이오고 피로가 온다면 춘곤증을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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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9. 10:18

| 춘곤증예방 |

 

봄이 되면 가만 있어도 꾸벅꾸벅 졸게 되고 쉽게 피로가 몰려오는 분 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그렇다면 춘곤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직장에서 춘곤증 때문에 꾸벅꾸벅 졸다가 혼난 기억 한번쯤 있으실 텐데요. 봄철 불청객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춘곤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 보도록 해요.

  

 

따뜻한 봄 날씨, 몸의 피로를 풀어줄 방법과 예방 할 수 있는 음식을 숙지해 잠을 물리쳐봅시다!

 


 

춘곤증이란 무엇일까요?

 

 

춘곤증이란 겨울 동안 활동이 없었던 몸이 봄을 맞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피로가 몰리는 증세입니다. 춘곤증은 단순 생리현상 일 뿐 질병은 아닙니다. 춘곤증 증세는 1~3주 정도 지속되지만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증세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춘곤증은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상태, 활동량의 변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며 피로감이 몰려온다고 해서 무조건 춘곤증은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오래 간다면 우울증이나 갑상선질환, 빈혈 등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춘곤증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춘곤증에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운동은 몰아서 하는 것 보다 규칙적으로 매일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은 건강에 더 해롭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과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은 30~40분이 적당하고 일주일에 3~5회 정도가 좋습니다.

 

 

춘곤증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7~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점심식사 후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 자는 경우는 오히려 피로를 심하게 해주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커피를 많이 마셔 피로를 푸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과한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춘곤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와 달걀, 생선등이 좋으며 영양소가 골고루 분배되도록 세끼 식사에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꼭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하루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시작하는 방법이 됩니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 

 

 

요즘은 딸기를 마트 같은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는데요. 딸기에는 비타민C가 귤의 1.5배, 사과의 10배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딸기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이되 미백이나 기미, 주근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딸기에 설탕을 뿌리면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에 설탕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불면증해소와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며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녹차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졸음 퇴치에 큰 효능이 있어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데요. 녹차는 지방분해 성분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식사 후 졸음을 몰아내기 위해 녹차를 한 잔 마신다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봄철 불청객 춘곤증, 춘곤증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졸음을 퇴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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