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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가 펼쳐진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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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9. 14:44

|학암포해수욕장

 

벌써 핫한 여름이 다가왔죠? 얼마 전만 해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서 두꺼운 점퍼는 아직 정리하지 않았었는데 금새 뜨거운 날씨로 변해버렸네요! 

 

 

가족캠핑을 열심히 즐기는 달콤네는 지난 4월부터 캠핑을 다녀왔는데요~지난번 시 엄마, 아빠 오셨을 때 함께 다녀온 태안 학암포 오토 캠핑장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월 이지만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했던 평일! 달콤파도 휴가를 내고 제주에서 오신 시부모님과 즐거운 가족캠핑 계획을 했어요~ 달콤네가 선택한 태안 학암포 오토 캠핑장은 우선 캠핑장 앞쪽으로 낚시도 할 수 있고 해변가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학암포 해수욕장이 멋드러지게 있고~ 얼마 전 1박2일에서도 소개 된 적이 있어서 태안으로 정하게 되었답니다.

저희 집이 인천이라 인천에서 태안까지 자가용으로 평일에 다녀왔을 때 3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라 가까운 곳에서 멋진 가족캠핑을 계획 할 수 있는 곳 인것 같아요~

 

 

학암포 오토 캠핑장에 짐을 풀기 전, 학암포 오토 캠핑장은 예약제로 되어있어 미리 자리도 선택 할 수 있고 예약을 하고 올 수 있는데 우리가족이 일찍 도착을 해서 앞 가족이 아직 짐을 챙기지 못 하셨더라고요~그래서 바로 앞쪽에 있는 학암포 해수욕장을 먼저 구경하고 왔답니다^^

 

 

완전 신난 달콤군~ 이제 5살 달콤군은 캠핑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엄마뱃속에 있을 때도 캠핑으로 태교를 했을 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속에서 이렇게 뛰어 노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희 가족은 가족캠핑을 자꾸만 계획 하는 것 같습니다~^^

 

 

학암포 해수욕장... 이쪽, 저쪽 어느 곳을 찍어도 멋진 사진구도를 선보이는 곳 인것 같아요~

 

 

아빠와 아들~ 바닷가라 바람이 불어 달콤군은 중무장을 했다죠~ 달콤군 작은 게를 보고 너무 신기해 하는 모습이에요~

 

 

그리고 보랏빛 불가사리~ 저도 이렇게 눈앞에서 불가사리를 본적은 처음인데~ 달콤군 완전 흥분해서 이옆을 오랫동안 떠나지 못하더라고요~

 

 

열심히 산책하고 달콤네 텐트집도 만들고~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화롯불에 지글지글 맛있게 준비 중 이랍니다!

  

 

낮에는 요렇게 화롯불에 맛난 고기도 구워먹고~ 낮에는 쑥도 캐와서 쑥 지짐도 해먹고 자연 속에서 먹는 맛은 정말 꿀맛이라죠~ 밤에 따뜻하게 모닥불도 피우고~ 약간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하게 모여 앉아 불 앞에서 온기를 나누며 가족끼리 행복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밤이 되면 텐트앞쪽에 다들 모닥불을 켜고 도란도란 앉아 이야기하는 모습이 연상되죠? 시부모님이 다 제주에 계셔서 자주 뵙지 못하고 이렇게 가끔 오시면 더 애틋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 즐거운데요~ 이번에 계획한 가족캠핑은 시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더 즐거운 캠핑이었답니다~^^

 

 

너무 행복한 가족캠핑 현장이에요! 달콤군도 너무 신나고! 저희 시부모님도 너무 신나하시죠? 달콤군은 이렇게 캠핑에 나오면 낮 동안 신나게 놀고, 밤엔 일찍 잠도 자줘서 더 기특하답니다~ 달콤군 일찍 잠든 틈에 어른들은 밤이 깊도록 모닥불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암포 오토 캠핑장은 바로 앞쪽에 해변 길로 부터 쭉 이어진 산책로가 있어서 아침 산책 겸 운동하기 너무 좋은데요~ 저희 가족도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고 산책길을 걸어갔답니다~

 

 

해변 길로 부터 해수욕장까지 이어져서 산책길 마무리까지 너무 좋은데요~ 지금 가도 너무 좋지만, 여름에 다시 한번 찾아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개구쟁이 달콤군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니까 혼자 마구마구 달려오고 이렇게 갈매기 흉내내는 중이네요~~^^

 이상! 달콤네 학암포 오토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가족캠핑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도 학암포 해수욕장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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