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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사진찍기좋은장소와 아이 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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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9. 14:37

ㅣ사진찍기좋은장소ㅣ

아이와 함께 사진찍기좋은장소로 어디가 좋을까요? 아이 나이가 어리다면 너무 먼 거리 보다는 가까운 거리의 공원이나 유원지를 추천합니다. 도착 전에 아이가 지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 시내에 있는 공원에서 예쁘게 사진찍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사진찍기좋은장소 정하기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공원이나 동물원은 쉴 곳이 충분한 곳이기에 아이와 함께 사진찍기좋은장소로 선택하면 좋을 텐데요. 특히 아이들은 자동차보다는 기차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사진찍기좋은장소로 떠나기 전 준비물 챙기기

아이와 사진찍기좋은장소로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준비물은 무엇일까요?

아이와 잠시 쉬며 맛있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돗자리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을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  거기에 짐도 들어주고 아이들을 이동시켜주는 유모차와 간식거리, 그리고 사진찍기좋은장소에서 가장 중요한 카메라만 있으면 준비끝!


활동적이고 움직임이 많은 아이를 사진에 담아내기 위해서는 일반 디지털카메라보다 미러리스나 DSLR 카메라를 권해드립니다. 

 아이 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 

 

1.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세요

아이들은 아무리 좋아하는 놀이터를 가거나 동물원을 가더라도, 낮잠을 놓쳐 졸음이 오면 바로 칭얼거리기 마련인데요. 그런 아이에게 억지로 사진을 찍으려고 어르고 달래기보다는 잠깐의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어른과 달리 낮잠이 필요한 아이들이니 달콤한 휴식을 지켜주는 게 가장 좋은 답입니다. 
 
2. 렌즈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주세요.

아이에게 서서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 것은 곧 어른에게 높은 빌딩 끝을 쳐다보라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네요. 아이에게 카메라의 시선을 맞추기보다, 카메라가 아이의 시선에 맞출 수 있도록 렌즈를 눈높이에 맞춰주세요. 

눈높이를 맞춰주면 카메라 렌즈가 일직선 상을 유지하여 가장 좋은 구도로 아이 사진이 표현되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포착할 수 있답니다.  
 
3. 연사 기능으로 순간포착의 순간을 잡으세요.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고 싶은데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 연사기능을 사용하면 좋답니다. 연사기능이 없는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다면 계속해서 셔터를 눌러주어 연사효과를 내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캐치하면 된답니다. 

억지로 가만있으라면 아이들은 어색한 차렷 자세가 되어버리거든요. ^^


 
 

4. 사진 찍기만 강요하지 마세요.

사진을 찍는 것이 주목적이라도 사진 찍기만 강요하지 마세요! 

호기심 많은 아이는 놀이기구도 타고 싶고, 동물들도 보고 싶고 이것저것하고 싶은 게 많을 텐데요. 사진 찍기만 강요한다면 분명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을까요?  

따라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즐기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배경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복해 하는 미소와 표정을 담아 내는 것이 더 좋은 사진이에요.  

5. 아이들의 일상이야기를 담아주세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아이들의 사진은 정말 예쁘지만 엄마가 직접 찍어주는 사진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활동과 생활이 많이 담긴 사진을 찍어주세요. 나중에 보면 이때는 이랬지 하며 추억을 같이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사진은... 추억이랍니다. 정형화된 사진보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주세요.
   
 

이미지출처 : 미라이짱 _ Kawashima kotori 도서 일부분  

위의 사진은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였던 <미라이짱 未來ちゃん>의 일부 사진이에요. 작가 카와시마 코도리가 니카타현의 사도섬에 사는 친구의 3살 된 딸을 1년에 걸쳐 찍은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예쁜 스튜디오 배경에 예쁜 옷이 아닌 그냥 평범한 일상의 아이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 정말 사랑스러워요!

나중에 커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추억하기에 꾸며놓은 예쁜 사진보다도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하는 것이 좋겠죠? ^^

참, 그리고 찍은 사진들은 방치하지 마시고 그때그때마다 포토북으로 만들어보세요! 요즘은 책처럼 만들 수 있는 포토북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두고두고 책처럼 읽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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