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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난방비 절약방법 똑소리나게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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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7. 18:47

ㅣ겨울 난방비 절약방법ㅣ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첫눈도 오고 어느덧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특히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춥고 길다고 하네요. 

 

벌써부터 여름철 전기세보다 겨울철 난방비가 더욱 걱정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 난방비를 절약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겨울 난방비 절약방법

 

겨울 난방비 절약방법으로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집에서도 긴 팔, 긴 바지 형태의 실내복을 입는 것인데요. 반 팔이나 반바지를 입고 있을 때보다 더욱 효과가 있답니다. 혹은 속에 내의를 입거나, 가디건과 같은 가벼운 옷을 위에 걸쳐 입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실내복을 입으면 체감 온도가 3도 상승, 무릎담요나 가디건을 한 겹 더 입어주면 2도 상승, 거기에 발을 보온시켜주는 양말이나 실내화를 신으면 0.6도 정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이 정도면 겨울 난방비 절약방법에 도움될 것 같죠? 

겨울 보일러 CF 광고 중에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 드려야겠어요!" 라는 내레이션이 생각나는데요! 올 겨울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점검은 미리 하실 것을 권해드려요.


난방을 시작하기 전, 봄에 난방을 하지 않을 때 일 년에 두 번 청소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는 것보다 외출모드로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보일러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수온을 5℃ 정도로 유지하기 때문에 집에 들어와 다시 난방 할 때 물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가 적다고 해요.

 

 

 

대부분 가정의 창은 유리창인데요. 유리는 나무, 콘크리트보다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열기가 창문을 통해 새어나갑니다. 이때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달면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답니다.  

이중 커튼이나 커튼과 블라인드를 함께 사용하면 공기층이 생겨 단열 효과가 커집니다.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기 힘든 창문이거나 베란다를 확장한 경우 열 손실이 더 큰데요. 적은 금액으로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창문에 붙이면 외부의 찬 공기가 내부의 따뜻한 공기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어 열 손실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일명 뽁뽁이! 겨울이 다가오면서 최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데요.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면 실내온도가 2~3도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별도로 설치나 전기를 쓰지 않고 겨울에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여름에도 뜨거운 외부 공기를 차단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방법은 특별한 기술 없이 유리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단열뽁뽁이를 붙이는 간단한 작업으로 여자들도 혼자 쉽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지금까지 겨울 난방비 절약방법 잘 보셨는지요? 하지만 무조건 막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요. 추운 겨울 찬바람 때문에 창문을 꽁꽁 닫아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환기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지키는 방법이랍니다.

유난히 춥고 길 예정이라는 올 겨울 부담되는 난방비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쉽게 절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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