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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 간병보험이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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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4. 17:10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  간병보험이 효자

 

 

교보생명, 장기간병까지 보장하는 ‘교보LTC종신보험’ 출시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유병장수(有病長壽)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장기간병보험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로 장기간병이 필요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보생명이 14일 장기간병까지 보장하는 ‘(무)교보LTC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간병(LTC:Long Term Care)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간병상태가 발생했을 때 간병비를 일시금이나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교보LTC종신보험’은 장기간병상태(LTC) 진단 시에는 간병자금과 간병연금을,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을 받는 종신보험으로, 사망에 장기간병 걱정까지 상품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에 가입시 중증치매 또는 일상생활장해 진단이 확정되면 일시금으로 3천 만원의 간병자금을 받고, 매년 생존할 경우 1천 만원의 간병연금을 10년 간 받을 수 있어 가족들이 간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최소 5년 보증지급)

 

장기간병진단 후 사망하는 경우에는 2천 만원의 사망보험금까지 받을 수 있어 유족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간병비 및 간병연금을 모두 수령하고 사망하는 경우에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받게 되는 셈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 중심의 종신보험에서 간병보장까지 받는 진화된 종신보험”이라며 “인구 고령화와 장기간병 질환의 증가로 향후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실제 2012년 보건복지부의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42만 명(2008년)이던 치매환자도 54만 명(2012년)으로 4년새 26%나 급증해 노인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입니다.

 

2024년이면 치매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매월 200만원이 넘는 간병비 부담과 정신적 고통으로 장기간병에 따른 자살, 간병살인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점차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사망은 물론 장기간병상태까지 평생 보장할 뿐만 아니라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온 가족이 폭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계약 1억 이상 가입하면 LTC 예방 및 LTC 케어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LTC형)’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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